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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새누리당 및 박근혜정부는 경남 봉하 등 농업진흥구역 해제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새누리당 및 박근혜정부는 경남 봉하 등 농업진흥구역 해제 강행을 즉각 철회하라 ○ 지난 21일 새누리당은 당정청 고위관계자 회의에 이어,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당정 간담회를 갖고 쌀공급과잉문제 해결방안으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위장은 21일 당정협의회에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희망할 경우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2015년 12월 정부는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올해 6월까지 농업진흥구역 8만5000ha이 해제됐고, 연말까지 1만5000ha의 농지가 추가 해제될 계획이다. 즉, 전국 농업진흥구역 약 10%에 해당하는 10만ha의 면적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20.. 더보기
[신청받습니다]낙동강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낙동강생물시민대탐사 생명의 젖줄, 낙동강 바이오블리츠 활동낙동강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낙동강생물시민대탐사 ◈ 바이오블리츠(BioBlitz)란?․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생물전문가 및 일반인이 참여하여 현재의 지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참여활동.․ 최초의 BioBlitz는 1996년 미국 워싱턴DC의 Kenilworth aquatic garden에서 미국지리조사국의 Sam Droege와 미국국립공원의 Dan Roddy에 의해 최초로 시작되었고,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스페인, 대만 등 세계 각지의 주요 국립공원과 도시에서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음. 낙동강은 영남주민의 생명의 젖줄입니다. 앞으로 미래 세대들도 누려야 할 생명수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더보기
봉하마을 친환경농업지키기 경남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봉하마을 친환경농업지키기 경남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2008년 경상남도 람사르총회 논습지결의안 채택 8년, 경상남도와 농림부는 봉하마을 친환경농업을 와해시키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결정 재검토하라! 지난 8월 29일 결국 경상남도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봉하마을 친환경농업을 모조리 와해시킬 수 있는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에 제출했다. 경남시민사회단체는 이를 좌시할 수 없어 지난 8월 30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우수한 생태적 환경적 가치를 가진 봉하마을 농업지역이 현재대로 친환경 농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보존할 수 있도록 농업진흥지역해제를 철회”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그런데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9월 28일 봉하마을 농업진흥지역 해제여부를.. 더보기
[신청받습니다]낙동강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낙동강생물시민대탐사 생명의 젖줄, 낙동강 바이오블리츠 활동낙동강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낙동강생물시민대탐사 ◈ 바이오블리츠(BioBlitz)란?․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생물전문가 및 일반인이 참여하여 현재의 지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참여활동.․ 최초의 BioBlitz는 1996년 미국 워싱턴DC의 Kenilworth aquatic garden에서 미국지리조사국의 Sam Droege와 미국국립공원의 Dan Roddy에 의해 최초로 시작되었고,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스페인, 대만 등 세계 각지의 주요 국립공원과 도시에서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음. 낙동강은 영남주민의 생명의 젖줄입니다. 앞으로 미래 세대들도 누려야 할 생명수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더보기
낙동강을 포기하는 도민식수원 댐 이전 계획 백지화하라! 낙동강 경남네트워크 (5120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금강로 319 ▪ 전화 055)273-9006 ▪ 팩스 055)237-8006 낙동강을 포기하는 도민식수원 댐 이전 계획 백지화하라! ◯ 지난 9월 9일 경남도는 도민 식수원을 낙동강에서 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1단계는 합천 조정지 댐을 활용하고 중소 규모 댐을 건설하여 경남 전역에 1급수를 공급한다는 것, 2단계는 지리산 댐 건설과 강변여과수를 개발하여 부산, 울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합천 조정지 댐을 식수로 활용할 수 있는가? 합천 조정지 댐은 합천댐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황강의 홍수와 가뭄 관리를 통하여 하천의 육화를 막고 생태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그런데 경상남도는 조정지 댐의 본래의 목적을 .. 더보기
[취재요청]경남도의 도민식수원 이전계획 발표 관련 기자회견 낙동강 경남네트워크 (5120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금강로 319 ▪ 전화 055)273-9006 ▪ 팩스 055)237-8006 경남도의 도민식수원 이전계획 발표 관련 기자회견 ◉ 일시 : 2016년 9월 19일(월) 오전11시30분◉ 장소 : 경남도청 브리핑실◉ 주최 : 낙동강경남네트워크◉ 내용 : 각계 입장발표, 기자회견문 낭독 ◯ 지난 9월9일 경남도는 도민 식수원을 낙동강에서 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단계는 합천 조정지댐을 활용하고 중소규모댐을 건설한다는 것 2단계는 지리산댐건설과 강변여과수수를 개발하여 부산 울산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 하지만 관련 계획은 이미 지난 15여년 전부터 제기되었으나 경제성, 현실성 등의 이유로 타당성이 없어 폐기된 계획과 유사한 내용들로서.. 더보기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사진미술관을 빙자한 커피숍 건축공사 행정심판청구 기각해야 합니다. 주남저수지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설정을 앞둔 시점에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사진미술관을 빙자한 커피숍 건축공사 행정심판청구 기각해야 합니다.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주변 건축난립으로 인한 철새서식환경 대책을 세워야 하며 더 이상의 주남저수지 주변 건축 승인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9월 8일 창원시주남저수지발전민관협의회는 회의를 가지고 주남저수지 생태계 보호와 주변 주민들의 발전을 위하여 보호지역과 이용지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로 하고 관련 소위원회 구성을 합의하였습니다. 주남저수지 주변 개발과 보전을 두고 지난 20여년 이상 지속되어온 지역사회의 갈등을 끝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동안 주남저수지 주변 주민들은 주남저수지 철새보호 때문에 건축 승인은 물론 지역개발이.. 더보기
쓰레기에 꽉 막힌 합천보 어도, 쓰레기가 방치된 낙동강 구더기도 덕실거려 4대강사업 이후 지금 낙동강 현장보고(9월11일) 쓰레기에 꽉 막힌 합천보 어도, 쓰레기가 방치된 낙동강 구더기도 덕실거려시민들, 이런 상수원 공급받자고 물값 내는 것은 아니다. 9월 11일 창원시의회 자원봉사자 정해관, 한은정시의원, 마창진환경연합 임희자실장, 오마이뉴스 윤성효기자는 지난 8월 하순 비가 내릴 이후 낙동강의 녹조문제 등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낙동강 현장을 찾았다. 본포취수구는 여전히 녹조발생을 막기 위하여 살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본포다리 하류 수변을 따라 짙푸른 초록색을 뛴 녹조로 뒤덮기 시작했다. 합천보는 가동보의 수문은 열려 물이 흐르고 있었으나 고정보는 물이 흐르지 않았다. 그리고 고정보 하류는 물이 흐르지 않은지가 오래된 것인지 악취를 품기며 썩어가는 녹조가 두텁게 .. 더보기
우리의 식수인 낙동강의 맑은 물 색깔은 언제나 볼 수 있을까? 낙동강경남네트워크 논평 우리의 식수인 낙동강의 맑은 물 색깔은 언제나 볼 수 있을까?비가 내린 낙동강은 녹조 대신 거대한 축산폐수 집수조로 변했다.우리의 식수 낙동강을 흐르게 하라!!낙동강을 대형 폐수 집수조로 만드는 보의 수문을 열어라!! 마산ymca 회원들이 낙동강 대형보의 수문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2016.9.5 지난 주 2일간 내린 비로 낙동강을 뒤덮었던 녹조는 사라졌다. 하지만 낙동강을 뒤덮었던 녹조가 강하류로 힙쓸러 내려가면서 강물은 검붉은 색을 드러내며 마치 거대한 축산폐수 집수조 같이 되었다. 이것이 녹조가 걷힌 낙동강의 물색깔이다. 낙동강이 흐르지 못하고 함안보, 합천보 등 8개의 보에 갇혀 있으면서 산과 들, 논에서 흘러 들어온 오염물질이 4대강사업 이후 3년간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