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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주남저수지 유수지 불법행위로 담수기능 잃어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유수지 내 불법 주택에서 설치한 정화조 배출 관로 시설 -이 관을 통해 오수가 유수지로 그대로 방류되고 있다. 공장의 불법행위로 오염된 유수지 유수지 쪽으로 폐수를 방류하는 밸브를 현장에서 발견함 유수지 내에서 불법 소각행위가 상시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단속이 되지 않고 있다. 일시: 2018년 4월 13일(금) 지난 3월 주남저수지 유수지를 불법 사용하고 있는 식당의 주차장에서 주남저수지로 차가 빠지는 사고가 있은 후, 유수지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높습니다. 주남저수지 유수지는 일시적으로 물을 담아 가두는 역할을 하며, 비가 오면 일부를 받아 홍수를 막는 역할을 하는 땅입니다. 또한 주남저수지를 오가는 철새에게는 먹이터, 쉼터가 되는 곳으로 생태 환경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주남저수지는 주남과 동판, .. 더보기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지 2차 공동조사 실시 2018년 4월9일(월)~12일(목)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예정지 해안에서 잘피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조하대 잘피조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분류연구실 전문가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선박을 이용해 2013년 환경영향평가서에 서식이 확인된 4개 지점(상용호마을, 안목섬, 저도, 경남로봇랜드 현장)과 해안을 따라 가며 확인한 결과 저도 해안에서 잘피군락지 1곳을 추가 확인하였습니다. 경남로봇랜드 공사 현장 인근의 잘피는 안타깝게도 사라져버렸습니다. 공사장에서 내려오는 토사로 인해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한 탓인지 전멸해 버렸습니다. 그 흔한 모자반조차 살지 않았습니다. 오탁방지막을 설치했지만 잘피가 주로 자라는 지점은 오탁방지막 안쪽이라 오히려 가두어 죽인 꼴이 되었습니다. 잘피는 모래와 자갈이 섞인 .. 더보기
‘생태 징검다리, 하천에서 놀자’사업-사전 워크숍 4월11일(수)오후4시30분부터 ‘생태 징검다리, 하천에서 놀자’사업 사전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교방천과 회원천, 장군천, 광려천 근처에 있는 광려중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마산용마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천 생태를 조사하고 관찰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합니다. 또 작년에 활동한 대방중학교는 가음정천, 창원남고등학교는 토월천에서 계속 조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 활동을 하게 된 학교의 첫 번째 활동인 사전워크숍에서는 사업 소개와 학생들이 매번 조사활동을 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한 활동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4개 학교와 우리단체가 1교1하천 생태지킴이 협약식을 진행하고, 하천의 역할과 중요성, 측정장비를 활용한 수질조사 방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