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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벗

1인시위를 시작하며...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질오염과, 침수피해등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4대강시사업에 대한 공사중지와 부실하고 불법적으로 진행된 환경영향평가의 재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대책위는 "김태호 경상남도 지사가 주민에게 했던 침수피해정밀조사의 약속을 이행할것과", "퇴적토 오염분석을 누락시킨 사업자와 대행사업자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책임을 지고 고발조치하고, 부실하게 진행된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즉각적인 재실시를 지시할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4대강사업 공사중지 및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촉구 1인시위에 들어가며 주민대책위원회*부산경남종교평화연대*경남본부 공동기자회견 ▪경상남도 김태호지사는 침수피해정밀조사 주민약속 이.. 더보기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사장을 어찌하오리까?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사장은 7%의 경제성장과 300만개의 일자리를 약속했다. 그러나...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실업률은 5.0%를 기록, 2001년 3월(5.1%)이래 가장높았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해 실업률이 3%였던것에 비하면 2010년의 실업률은 급등한것이다. 실업자의 수도 121만6000명으로 2000년 2월의 122만3000명 이후 최대다. 청년실업자는 어떠한가 2010년 1월의 청년 실업률은 9.3%로 지난 2004년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즉 , 이말은 3명의 실업자중 1명이 청년실업자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회사 대한민국은 실업자를 구제할 방법은 모색않고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낭비성 사업만 진행하고 있다. 다름아닌 생태하천 사업이 .. 더보기
낙동강 함안보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4대강 사업 공사 즉각 중단하라 ! 주민생존 시민식수 위협하는 4대강사업 공사중단 촉구 주민대책위 및 낙동강 국민연대 공동기자회견문 4대강사업 낙동강 공사현장인 달성보 함안보에서 오염퇴적층이 발견되었다. 정부와 야당국회의원들의 분석결과 중금속 검출, 일본 공해병 미나마타병의 원인 물질인 수은과 사약의 원료인 비소가 미국 기준치 초과 오염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함안보 설치로 지하수위 상승으로 인하여 함안, 의령, 창녕지역의 농경지가 상시적으로 침수되어 농사가 불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로 정부는 함안보 관리수위를 7.5m에서 5m로 하향조정하여 침수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5m 조정도 함안, 창녕, 의령 침수면적은 넓게 남는다. 관련 낙동강국민연대와 주민대책위는 .. 더보기
함안보 공사중단 촉구 공동기자회견에 초대합니다. 4대강사업 공사중단과 정밀조사를 촉구하는 주민대책위 및 낙동강 국민연대 공동기자회견 보설치로 인한 침수피해발생과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확인등으로 인하여 주민과 시민들의 생존권과 먹는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공사전 정밀조사와 환경영양평가에 대한 재 실시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주장하며 진행되고 있는 함안보의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주민대책위와 낙동강 국민연대의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함안보 인근의 둔치이며, 2010년 2월9일 오후 2시에 부산, 경남,대구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합니다. 이날 식순은 3개지역 참가자들의 소개및 공동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 침수피해에 대한 문제에 대해 창녕의 주민대표와 함안의 주민대표에게 듣는 시간과, 퇴적토오염문제에 대해 부산본부 공동대표와 대구본부 공동대표의 말씀,.. 더보기
환경수도 창원시가 낙동강 골프장 계획 이라니... 4대강사업 낙동강16공구 주민설명회 관련 성명서 4대강사업 준설토 둔치 적치 계획 백지화하라 창원시 낙동강 골프장 계획 백지화하라 정부는 2월4일 창원시 대산면사무소에서 4대강사업 16공구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였지만 참석주민은 약25명에 불과한 형식적 자리였다. 정부는 주민설명회를 하면서 주민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였고 설명회 자료도 배포하지 않았다. 4대강사업 16공구 사업은 경남 밀양 하남읍에서 초동면 일원과 창원시 대산면 일원의 낙동강에서 벌어진다. 이로써 보공사에 이어 준설을 중심으로 하는 낙동강 전구간 하천 굴착으로 낙동강식수원 오염, 생태파괴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하고 의아스러운 것은 16공구에서 나오는 준설토 13,497천㎥ 중에서 8,656천㎥을.. 더보기
낙동강, 재앙이 될 행렬 낙동강 전구간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 되기전이지만 금모래 은모래를 실어 나르기 위한 덤프 트럭들의 행렬은 마치 장례식 행렬처럼 스산하다 긴행렬, 텅빈 트럭의 짐칸엔, 모래라는 이름과 함께, 낙동강의 뭇생명들이, 주검을 당한채, 실려 나갈것이다. 죽음을 실어 나르는 긴 행렬, 이제, 그만, 보고싶다. 더보기
'4대강 전면 재검토 서명운동'에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우리후손에게 부끄럼 없이 보존할수 있기를........... ” 지난 1월 20일 시작된 서명운동은 2월 1일 14시 현재 4,500명이 넘어 서고 있습니다. 몇 일 전에 확인 했을 때, 약 4천 명 정도였음을 생각해보면 하루, 이틀 사이에 500 여 명이 동참한 것입니다. ‘4대강 전면 재검토 서명운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 하시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백 만 명은 아직도 요원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5월 말까지 하루 평균 7,700 명씩 들어와야 가능한 목표입니다. 세종시 논란이 이슈의 블랙홀이 되고,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남북관계가 메인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4대강 전면 재검토 서명운동이 과연 주목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 역시 있습.. 더보기
습지의 날은 없고 위기에 처한 습지만 있다. 세계습지의 날 성명서 습지 파괴하는 4대강사업과 연안매립 중단하라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전망대 앞 들판 전봇대 심기 중단하라 2월2일 오늘은 지구촌 곳곳에서 습지보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벌이는 세계습지의 날이다. 하지만 우리지역의 습지는 연안매립과 4대강사업으로 위기에 처해있다. 람사르습지 우포늪을 비롯한 낙동강의 수많은 습지들은 4대강사업의 준설과 보설치로 사라지거나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 것이다. 낙동강의 모래톱은 동아시아 철새이동경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중간기착지 역할을 한다. 한편 연안습지는 조선공장, 항만재개발이라는 명목의 매립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마산만 해양신도시조성 매립 실시설계 승인, 성동산업 마산만매립계획 승인, 진해 웅동만 매립계획 반영, 진해 제덕만 매립계획 반영, 진해.. 더보기
민주당은 되고 민노당과 창조한국당은 안되는 이상한 현장 제1 야당만 대우하는 "수자원공사" 참으로 어이없다. 1월 28일 유원일 의원과 홍희덕 의원이 함안보 공사현장을 찾았을때 수자원공사의 태도는 상당히 뻣뻣했다고 기억된다. 함안보 현장 조사를 몸으로 막고 서있는 현장 직원들(일렬로 서있는 사람들) - 1. 28일 모습입니다.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을 8명으로 정해놓고(국회의원포함 시민사회단체회원) 취재진들을 막아선것이다. 분명코 그날 국회의원을 포함해서 시민사회단체관계자는 8명만 현장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인원들은 현장 부근의 천막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나머지는 대부분 취재를 하러 나온 기자분들이었다. 다 합쳐서 30여명조금 넘었을것이다. 그런데 현장에 들어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전에 문제가 된다며 들어가지 못한다며 현장 직원들을 동원해서 몸으로 .. 더보기
강창원(천부인권)님 녹색회원상 받다. 마창진환경연합으로부터녹색회원상 받은 천부인권 강창원님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2010년 정기총회에서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의 회원중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신 회원님께 "녹색회원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역사와 야생화"(http://metablog.idomin.com)를 운영하며 지역의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용으로 활발할 활동을 해오신 강창원 회원님께서 녹색회원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강창원회원님은 마창진환경연합의 자연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하천문제와 재개발문제, 4대강문제등 지역의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블로그 활동과 직접적 참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시고 개선을 시키는등 지역환경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쳐 오셨습니다. 녹색회원상의 상품은 서예가이시며, 시인이신 "바우솔 김진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