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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논평(전국,지역)

[기자회견문111004]마산로봇랜드 추진, 이대로는 안된다. 마산로봇랜드 추진, 이대로는 안된다. 창원시 수산자원보호구역의 마지막 전선, 구산면 바다는 보전되어야 한다. 마산로봇랜드 추진은 지난 5월 민간자본투자자와의 실시협약 이후, 현재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본안이 제출된 상태이다. 그동안 우리 시민사회는 두 차례의 토론회, 도정협의회를 통해 로봇랜드의 문제점에 대한 의제 제출, 남해안프로젝트 재검토 모임 운영, 경남도 균형발전사업단과 2차례 간담회 진행 등 로봇랜드 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로봇랜드사업은 경제성도 없고 환경파괴도 심각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경남도에 로봇랜드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한다. 그리고 경남도민과 공유하고자 한다. ▶사업예정지의 자연환경의 가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사업예정.. 더보기
정규섭 전)회원구청장 같은 공직자는 명예로운 사직을 할 자격이 없는 자라고 생각한다 정규섭 (전)회원구청장 (주)부영주택 이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검찰은 수정만매립지 110억여 원 세금손실 책임자를 수사하라. ▮창원시는 공직사로서 윤리를 저버린 정규섭 전)회원구청장의 부영주택 취직에 대하여 감사를 통하여 진상을 밝혀라. 정규섭 전)마산회원구청장이 공직을 사임하고 곧바로 ㈜부영주택 건설본부장으로 영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월16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불과 6일 만인 8월22일에 (주)부영주택 건설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사실을 접한 우리 시민단체와 창원시민들은 황당함과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감출 수가 없다. 도대체 마산시민들을 어떻게 본 것인가? 정규섭 전)회원구청장은 구)마산시의 도시계획 결정, 지역건설 및 주택건설 등 핵심적인 업무를 수 십 년간 다룬 장본인.. 더보기
멀쩡한 건물 230억들여 신축공사 낙동강유역환경청을 규탄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축공사 관련 기자회견 ▬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 부실 협의의 대가인가? 혈세낭비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축공사 규탄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지난 6월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원래 청사에 대한 철거공사가 한창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기존 청사부지에 230억 원(임시청사 임대비 포함)의 국민세금을 들여 지상5층, 지하2층 규모의 청사를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6월, 건물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경남도의회 여영국 도의원에 의하면,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청사 건축에 대한 근거나 과정이 합당하지 못하다. 굳이 신축을 할 필요가 없음에도 막무가내식으로 신축을 결정하였고, 필요절차는 요식행위로 진행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사는 지난 1991년도에 완공된 건물이다.. 더보기
남해화력발전소 추진 관련 경남환경연합 기자회견 남해화력발전소 추진 관련 경남환경연합 기자회견 ▮ 생태 보물섬 남해에 화력발전소는 시대착오적이다. ▮ 남이 주는 공짜 떡, 남에게 해달라 하지 말고 군수와 군민이 머리 맞대고 밝은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 지난 7월11일 남해군은 동서발전(주)이 추진 중인 화력발전소를 서면지구에 유치하기 위하여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남해 서면지구는 지난 2008년 람사르총회를 앞두고 삼성중공업의 민자유치를 통하여 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 목적으로 공유수면매립계획이 승인된 곳이다. 그러나 지난 2010년 삼성중공업이 남해조선산업단지 투자 백지화를 발표하였다. 이후 남해군은 2013년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유효기간까지 일반산단 조성 유치로 사업 성격을 바꾸는 검토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위그선 및 중소형조선소 .. 더보기
수정만 매립지 공공용지 보상금 24억원, 총사업비 과다산정된 87억여원 환급조치해야 수정만 매립지 공공용지 보상금 24억원, 총사업비 과다산정된 87억여원 환급조치해야 ▮ stx 조성 포기한 수정만일반산업단지 조선기자재공장 승인 취소하고 조선기자재공장 매립용도 변경검토해야 ◯ 2010년 4월12일, 7월29일, 9월3일 3차례에 걸쳐 시민대책위는 수정만매립지 준공정산 과정에서 공공용지대금 24억을 세입처리하지 않은 것과 관련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바 있다. 감사청구사항은 ▲stx로부터 24억 환급조치 ▲불법이 확인될 경우 책임자 처벌 ▲수정일반산업단지 유치찬반에 대한 주민투표 부당성 등이다. ◯ 이에 2011년 6월16일 감사원은 1년2개월여만에 감사결과를 통보하여 왔다. ▲수정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총사업비 산정이 부적정하게 과다산정되어 87억7천여만원의 구)마산시의 재산상 손실을 입힌.. 더보기
경남도낙동강특위의 함안보 지하수위 상승 창녕군 설명회 무산에 대하여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 논평 경남도낙동강특위의 함안보 지하수위 상승 창녕군 설명회 무산에 대하여 7월14일 창녕 길곡면사무소에서 개최된 경남도낙동강특위 함암보로 인한 지하수위 영향검토 결과 설명회는 무산되었다. 경남도 낙동강특위는 “창녕군 지역 100만평이 넘는 농지가 함안보 관리수위 유지로 인하여 침수가 되어 농사를 못짓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설명회 직전 이장으로 보이는 주민 7여명이 왔으나 설명회는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그 중 한사람이 술이나 한잔하려 가자며 이끌고 나가버렸다. 결국 경남도낙동강특위는 면사무소 손님접대용 쇼파에 앉아 있다 이장 한명을 앉혀두고 설명을 하였다. 참! 기가 막히는 상황이었다. 관련 우리는 다음의 입장을 밝힌다. 1. 경남도의 공식행사.. 더보기
불법기업 부영 봐주기 중단하고 민관위원회 개최하라. (주)부영주택, (구)한국철강부지 토양오염정화조치명령 무시 창원시는 창원시를 죽음의 땅으로 만드는 불법기업 부영 봐주기 중단하고 민관위원회 개최하라. 마산시민은 지난 2006년 부영이 다양한 중금속으로 중첩오염된 땅 구한국철강부지에 아파트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못하였다. 그런데 5년이 지난 지금도 구 한국철강부지는 오염된 땅으로 방치되어 있다. 따라서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은 바람이 불면 흙먼지로 비가오면 침출수가 되어 주변과 마산만을 오염시키고 있다. 최근 부영이 소유하고 있는 또하나의 죽음의 땅 진해화학터의 침출수 저류조가 장마비에 흘러넘쳐 인근 바다를 오염시킨 사고가 발생하였다. 부영의 추악한 이윤추구로 인하여 통합창원시의 땅과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통합 창원시 출범 1년이.. 더보기
모내기 할 물이 없다 함안 모내기 할 물이 없어 농민들 아우성 중장비 없어 임시 용수공급공사 못한다면 배짱부리는 수자원공사 국민의 식량생산, 농업까지 다망치는 4대강사업 중단하라! 환경영향평가 부실인정하고 공사중지명령하고 농업양배수장부터 정상화시켜라! 함안 대산면 들녘의 농업용수는 낙동강 본류와 남강에서 양수하여 공급된다. 함안대산지역은 예년 같으면 5월 중순부터 양수장을 가동하여 농수로에 물을 채우기 시작한다. 그러면 농민들은 농수로에서 물을 빼서 모내기를 시작한다. 그런데 올해는 장포들녘 30만평의 들녘에 물을 공급하는 장포양수장은 물한방울 퍼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대산들녘 100만평을 공급하는 구혜양수장 역시 15%~20% 만이 가동되고 있어 농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다. 이유는 낙동강 본류에서 벌어진 4대강사업 준설로 인.. 더보기
도민 환경정책 참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환경기반 구축을 위한 토론회 도민 환경정책 참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환경기반 구축을 위한 토론회 Ⅰ. 추진개요 1. 추진목적 ○ 4대강사업, 기후변화, 방사능 오염 등의 환경 현안은 인류의 생명 평화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당면 과제로 범도민적 차원에서의 본격적인 대비가 필요함. 현재 경남도는 범도민적 차원에서의 환경문제해결을 위하여 경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람사르환경재단 등의 기반이 구축되어 있으나 각각의 개별적 특성으로 인해 도민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환경문제와 환경현안 대응, 친환경 정책 생산에는 무관하거나 소극적임. ○ 강력한 개발중심의 이명박 정부가 주도하는 경제정책은 (문화 군사 환경)보호구역과 지역의 주민공동체(마을)를 과감하게 해제시키면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타당성검토, 사전환경성검토, 환경영.. 더보기
[펌]수명연장 보고서 열람은 요식행위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논평 기록, 복사 불가능한 5,440쪽짜리 수명연장 보고서 열람은 요식행위 고리 1호기 안전성 검증 위한 국회 역할 기대된다 ○ 한수원은 내일부터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고리 1호기 수명연장 관련한 총 9권 5,440쪽에 이르는 평가보고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열람은 가능하되 기록과 복사가 금지되어 사실상의 보고서 검토는 불가능해 요식적인 정보공개에 그친 것으로, 원전 안전성 검증을 위한 관련 상임위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 그동안 고리 1호기 수명연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자 수명연장 결정 당시 제출된 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