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지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비리길 보전을 위한 시민순례 * 낙동강 창녕 개비리길! 4대강 사업으로 무참히 훼손될 위기, 자전거 도로로 확장 추진 중 개비리길은 창녕군 박진, 영아지, 창아지 사람들이 창녕 남지읍 용산마을 남지장을 보러 넘나들던 용산마을까지의 2.5km의 벼랑길 이다. 개비리길의 개(浦)는 ‘퍼져나가는 물’이란 뜻을 의미하고 비리는 벼루의 경상도 방언으로 ‘강가나 바닷가의 낭떠러지’라는 뜻입니다. 수 백만년 민족의 젖줄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다 낭떠러지 절벽 위에 사람한명 겨우 지나는 한적한 길 하나를 내어 숨겨두었고, 그 길을 걷노라면 누구나 ‘자연과 낙동강, 길’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것입니다. 이 길은 문경 진남교반, 고모산성의 영남대로 ‘토끼비리(토끼벼루, 관갑천잔도)’ 외 낙동강 칠백리 길 중에서 가장 예쁜 길의 하나로서 ‘개비리’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