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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모내기 할 물이 없다 함안 모내기 할 물이 없어 농민들 아우성 중장비 없어 임시 용수공급공사 못한다면 배짱부리는 수자원공사 국민의 식량생산, 농업까지 다망치는 4대강사업 중단하라! 환경영향평가 부실인정하고 공사중지명령하고 농업양배수장부터 정상화시켜라! 함안 대산면 들녘의 농업용수는 낙동강 본류와 남강에서 양수하여 공급된다. 함안대산지역은 예년 같으면 5월 중순부터 양수장을 가동하여 농수로에 물을 채우기 시작한다. 그러면 농민들은 농수로에서 물을 빼서 모내기를 시작한다. 그런데 올해는 장포들녘 30만평의 들녘에 물을 공급하는 장포양수장은 물한방울 퍼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대산들녘 100만평을 공급하는 구혜양수장 역시 15%~20% 만이 가동되고 있어 농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다. 이유는 낙동강 본류에서 벌어진 4대강사업 준설로 인.. 더보기
위험을 보아야만 구원의 힘도 성장할것이다. 하이데거는 위험을 보아야만 구원의 힘도 성잘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의 말을 신뢰합니다. 저희가 낙동강을 걷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지요 백번 듣는것 보다 한번보는것이 조작되고 은폐된 잘못된 정보를 관통하여 곧바로 진실을 보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낙동강이 그렇습니다. 극단의 아픔이 있는곳이지요 그리고 정부는 홍보가 부족해서 오해하고 있다고 진실을 은폐하고 조작하고 있기도 한 곳입니다. 극단의 두 주장속에서 곧바로 진실을 알수 있는 것은 그 현장을 직접 보는것입니다. 그곳에 해답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낙동강을 걷습니다. 저번주 주말에는 김해 YMCA와 창원여성회 회원님들과 함께 낙동강의 품속을 걸었습니다. 지금 낙동강은 극단의 아픔과 아름다움이 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