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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보

'4대강 전면 재검토 서명운동'에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우리후손에게 부끄럼 없이 보존할수 있기를........... ” 지난 1월 20일 시작된 서명운동은 2월 1일 14시 현재 4,500명이 넘어 서고 있습니다. 몇 일 전에 확인 했을 때, 약 4천 명 정도였음을 생각해보면 하루, 이틀 사이에 500 여 명이 동참한 것입니다. ‘4대강 전면 재검토 서명운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 하시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백 만 명은 아직도 요원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5월 말까지 하루 평균 7,700 명씩 들어와야 가능한 목표입니다. 세종시 논란이 이슈의 블랙홀이 되고,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남북관계가 메인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4대강 전면 재검토 서명운동이 과연 주목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 역시 있습.. 더보기
낙동강의 눈물 "일터를 잃은 어민" 4대강사업은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낙동강 어민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 지난 1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국민소송 대리인인 이정일변호사, 김상희의원실 류휘종보좌관, 이준경실장, 대구영남자연생태연구소 류승윤회장, 대구환경연합 공정옥처장가 4대강사업 낙동강 공사현장을 답사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달성보 공사현장에서 민물고기 도소매업을 하는 어민 이00님을 만났다. 이00님은 관련 업만 15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월 600만원의 매출을 통계청에 신고하고 있는 분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에는 매출 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달성보 공사가 시작되면서 달성보 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내수면 어업허가구역(약 2km, 달성보에서 박석진교 사이구간)의 강바닥이 뻘에 뒤덮이면서 고기가 전혀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 더보기
달성보 기공식에서 만난 조작된 희망에 대해... 내눈에는 당신들의 환영인사가 곱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이는 죽어도 된다. 나만 살면된다는 무한이기주의 같아 영 개운치 않습니다. 함안,의령,창녕의 주민들은 함안보 건설로 인해 심각한 침수의 위험속에 있고 달성보가 만들어지는 주변 농민들은 농토로부터 쫒겨나고 있고 골재노동자들은 평생일터를 잃어버려야 하는데... 그것이 과연 새로운 도약이고 환영해야 할 일인지 . 파괴를 위한 행렬은 끝이 없다. 저 죽음의 행렬이 끝나야 4대강에 평화가 올것이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했는데 4대강과 함께 주변 지역민이 죽어야만 무지한 자들이 벌이는 파괴와 죽음의 행렬을 멈출련가. 과연 대구 경기의 활성화는 낙동강 살리기로 가능할까? 대구 경기를 죽여놓은 범인은 따로 있는데 엉뚱한곳에서 범인을 찾아 경기를 살.. 더보기
뉴 경남은 4대강 죽이기로 통하는가? 12월 2일 경상남도는 도지사 도의회의장 등 경상남도 대부분의 기관장이 포함된 8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참가단을 이끌고 대구 달성보에서 개최되는 4대강죽이기 기공식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함안보가 만들어지는 지역에서는 보건설로 인한 침수의 위험 때문에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는데 도지사라는 분이 도민의 안전은 무시하고 8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달성보 기공식에 참여를 한다니 도민을 위한 도지사인지 정권을 위한 도지사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로 미래로 뉴 경남 이라는 경남도의 슬로건이 부끄럽다. 새로운 경남은 도민의 안전을 무시해도 되는 경남인가보다. 미래의 경남은 강을 죽이고 도민을 죽이는 4대강사업을 완수하는것이 미래인가. 경남의 세계화는 4대강위에 배가 뜨고 유람선이 다니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