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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주말농장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5월15일 아침부터 주남 주말농장에서 모종심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말농장 가족분들에게 문자를 보냈으나 오전 10시30분까지 도착하신 가족은 저를 포함 3명이 다 였습니다. 다들 일정이 바쁘시겠거니 하면서 모인분들은 자기 고랑에 난 풀과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일주일만에 찾은 텃밭은 풀반 채소반입니다. 채소밭에는 온갖 풀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있습니다. 그놈들을 뽑아내고 촘촘히 자리잡은 채소는 쏙아 내면서 텃밭의 건강함을 만들어갑니다. 주말 가족분들의 고랑에는 그들의 이름표가 붙어있습니다 다양한 이름만크이나 다양한 개성들을 가진 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단연 최고의 초보농사꾼은 예솔 할머니와 혜정내 가족이십니다. 티격 태격 하면서도 할일은 다한 이 커플은 설미정님과 조용한 남자의 감독이.. 더보기
삶을 경작하는 주말농장 주남저수지 주말농장 소식 1 2011년 올해 주말농장에는 우리 단체 회원가족만 참석하는 의미있는 주말농장입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틈틈이 가셔서 텃밭을 관리해 주셔야 겠습니다. 주남저수지 옆에 있는 텃밭이라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생태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난 4월9일 주남저수지 판신마을 김순재회원(동읍농협 조합장님이라는 직함도 가지고 있습니다.)님의 밭을 주말농장으로 사용합니다. 년 임대료는 40만원(씨앗, 모종, 밭갈이 모두 다 해줍니다.)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잠시 김순재지주님의 농사와 농업에 대하여 말씀을 경청하고 밭고랑을 고르고 씨앗을 심었습니다. 박미혜회원, 정혜정회원, 최윤식회원가족이 참석하였습니다. 박미혜회원 친정어머니는 일주일에 두 번은 농장에 올것이며 꼭 고구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