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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경남도낙동강특위의 함안보 지하수위 상승 창녕군 설명회 무산에 대하여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 논평 경남도낙동강특위의 함안보 지하수위 상승 창녕군 설명회 무산에 대하여 7월14일 창녕 길곡면사무소에서 개최된 경남도낙동강특위 함암보로 인한 지하수위 영향검토 결과 설명회는 무산되었다. 경남도 낙동강특위는 “창녕군 지역 100만평이 넘는 농지가 함안보 관리수위 유지로 인하여 침수가 되어 농사를 못짓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설명회 직전 이장으로 보이는 주민 7여명이 왔으나 설명회는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그 중 한사람이 술이나 한잔하려 가자며 이끌고 나가버렸다. 결국 경남도낙동강특위는 면사무소 손님접대용 쇼파에 앉아 있다 이장 한명을 앉혀두고 설명을 하였다. 참! 기가 막히는 상황이었다. 관련 우리는 다음의 입장을 밝힌다. 1. 경남도의 공식행사.. 더보기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 간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고 말입니다.hpv5fxJ3u1klOJpBXFffQ4m1GO3 오늘 천주교 마산교구에서는 수녀님들과 신부님 그리고 수사님들과 신자분들을 모시고 4대강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정부측의 입장을 설명하기위해 심명필 4대강사업 단장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했던 말을 반복해서 하는 말들이라 새로운것은 없었습니다. 지겹고 심지어는 쪼인트 까이지 않기 위해 애쓰는 그사람들이 안스럽기까지 하더군요 4대강사업 반대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관동대 박창근 교수님과 서울대 김정욱 교수님이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자리는 의도한것은 아니였겠지만 자연스럽게 4대강사업 반대와 찬성이라는 두 주장의 최고수장들이 나와 진검승부를 가리는 .. 더보기
4대강사업 왜하는지 모르겠다? 아 그거를 교수님한테 물으모 우짭니꺼? 군수나 대통령한테 물어야지 12월11일 창녕남지농협 공판장에서 남지작목반에서 주최한 함안보침수피해 관련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30여분 정도 박재현교수님의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고 참석한 50여분 주민들의 질의와 답변 시간이 있었습니다. '물 가두면 오이농사 고추농사 다 못한다. 지금도 오전에는 안개가 걷히지 않아 해빛을 못봐 애를 먹는데 물까지 가두면 농사가 되겄나 안되지’ ‘지금 우리가 있는데 요는 높지만 저 안에는 낮은기라 그라모 다 침수 돼삐지 별수 있나’ ‘4대강사업을 왜하는지 모르겠다“ ‘교수님 4대강사업을 왜하려고 합니꺼 하면 덕 되는기 뭡니꺼 ‘아이 교수님 우리가 반대한다고 막을 수 있겠습니꺼?’ ‘아 그거를 교수님한테 물으모 우짭니꺼? 군수나 대통령한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