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음

[성명서]밀양시는 청정지역인 삼랑진읍 용전리 401번지에 건축중인 공장의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밀양시는 청정지역인 삼랑진읍 용전리 401번지에 건축중인 공장의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401번지 마을입구에 크레인 공장이 들어서고 있다. 용전리 마을 주민 들에게는 조그마한 창고가 들어설것이라고 거짓말을 하고는 거대한 공장을 짖고 있는 것이다. 공장이 건축중인 장소는 이마을의 생태공원이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아름다운 숲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라 공장이 들어서고 나면 마을 주민들이 그동안 누려왔던 문화, 건강, 휴식, 재산권 까지 거의 모든 권리를 한꺼번에 박탈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또한 공장이 완성되고나면 공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분진, 공장 차량의 증가 등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보행권과, 건강권에 심각한 위협요소가 될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더보기
콘파스(태풍)는 낙동강사업도 멈추게 했다 9월2일 오전 함안댐의 모습입니다. 아직도 댐 저 건너편에는 크레인이 보입니다. 20일동안 두활동가가 머물며 4대강사업 즉각 중단을 외치던 곳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목숨을 걸고 4대강 사업 즉각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보란듯이 공사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강행했습니다. 그 소음과 불빛에 크레인위의 두 활동가는 불면의 밤을 보내야 했고, 파이고 깍이고, 파괴되어가는 강을 보며 허탈해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고 하였지요. 그러나 그들은 24시간 맞교대를 하면서까지 공사를 강행했고, 그만큼 강의 파괴도 커져만 갔습니다. 그렇게 안하무인으로 공사의 속도를 가속화 시켜가든 그들도 9월2일 태풍으로 인해 모든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환경활동가들이 목숨을 걸고 20일동안 40m상공의 크레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