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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

[성명서]국토부는 진영국토관리사무소에 공사중지 명령내리고 콘크리트 호안블록을 철거하라 성명서 [3면] 국토부는 진영국토관리사무소에 공사중지 명령내리고 도민의 식수원 낙동강에 반환경적이고 생명을 죽이는 콘크리트 호안블록을 철거하라! 우리단체는 지난 4월22일 4대강사업 조사위원회와의 낙동강현장조사 중 창녕 길곡면 임해진 호안보강공사 구간에 콘크리트 호안블록을 깔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임해진 호안보강공사 구간은 4대강 사업의 과도한 하도준설로 인해 물길이 바뀐 탓에 2012년 8월 말 태풍 '볼라벤' '덴빈'과 2012년 9월 17일 태풍 '산바' 이후 둔치 쪽 축대까지 무너지면서 침식 현상이 급격하게 일어났다. 이에 진영국토관리사무소는 2012년 11월부터 임해진 호안보강공사를 시작하였다. ▶ 임해진 호안보강공사 계획 요약 ▪ 사업규모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청암리 임해진 .. 더보기
흐림없는 맑은 눈으로 강을 보라 죽은 강이라는 낙동강, 이것이 진실이다. mb정부가 살아있는 4대강을, 죽은 강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내건 거진된 구호 "4대강 살리기"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70%가 반대한다는 대운하 사업을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둔갑시켜 낙동강을 파헤치기 전, 그 강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었고, 맑은 물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강에서 고기를 잡아 자식들 공부시키고 밥먹고 살았습니다. 그물로 농사를 지었으며, 농사지은 힘으로 아버지와 아버지가 살아왔고 그 자식도 살고 있었습니다. 행복4江사업으로 사라진 임해진 마을, 그들은 과연 행복할까? 행복4江이라는 허황된 구호는 마치 지금까지의 4대강은 암울하고 가난한, 불행한 삶을 재생산하는 강이었다고, 그래서 4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