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콩밭 700평 겁도없이 시작했습니다 동읍 자여마을에는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코사업단이 있습니다. 에코사업단과, 환경연합 회원분들 그리고 지역주민등등 10여명이 직접 콩농사를 지어보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농사라고는 전문적으로 지어본적이 한번도 없는 초보들이 겁도 없이 700평 땅을 갈아엎었습니다. 온통 자란 풀과 돌더미 땅을 갈아엎으니 일이 어마어마 해집니다. 풀을 주워내야 하고 돌더 골라내야 합니다. 초보 엄마 아빠들 일 시작한지 겨우 이틀만에 후회막급입니다. 갈아엎어놓고 보니 그 넓이가 장난아닙니다. 이틀동안 땅을 갈아엎고 풀과 돌더미를 골라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후 6시까지 작업을 했는데도 아직 농사지을 땅에는 풀과 돌맹이들이 천지에 깔렸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작업은 오후 6시가 되어야 끝이납니다. 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