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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4강

강을 살린다는 너희에게 묻는다. 이제 너희가 답하라! 강을 살린다며 강의 살점을 뜯어내고, 강의 뼈대를 깍아내고 강의 핏줄을 끊어내는 이것이 강을 살리는 것인가. 농사를 짖는 농지에 강에서 걷어올린 토사로 농지를 덮어버리는것이 행복4江인가 농민에게 농지를 빼앗고, 농민을 실업자로 내몰아야만 강을 살리는 것인가. 그렇게 국민을 죽여가면서 강을 살리는것이 무슨 의미인가? 살아있는 강의 모래톱과 강변둔치, 그러나 모래톱은 사라지고 강변의 둔치는 모래 적치장으로 죽은강이 되어간다. 이것이 강을 살리는 것인가 ? 모래톱에서 쉬고 에너지를 보충하던 수많은 강의 뭇생명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합니까. 농민에게 농지를 빼앗고 생명의 원천을 죽이는것이 강을 살리는것인가? 밀양 하남의 농지 풍경입니다. 농민의 삶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던 생명의 원천인 .. 더보기
토건족만의 행복4江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 천일의 기적, 행복4江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토건족들은 4대강에 대한 대대적인 선동작업을 일삼았습니다. 죽은 강을 살리는 기적을 1000일안에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며, 전국토에 동시다발적으로 전광석화와 같이 밀어부쳐 망치소리가 울리게 하겠다고 했으며, 그 장담대로 지금 4대강엔 망치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속도또한 예상치 못할정도의 빠름입니다. 벌써 함안보와 합천보는 가물막이 공사가 끝이나고 보를 세우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과연 4대강은 행복 한가? 4대강은 과연 행복할까? 4대강 유역의 주민들은 함께 행복해지고 있을까 ? 4대강 사업은 거의 미친 속도로 질주를 하고 있지만 그 혜택으로 지역경제는 살아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살림살이도 좀 나아졌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