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뉴스/있는그대로

돼지고기 보다 비싼 채소값 어이하리오

어제 마산창원의 주요 대형 마트 앞에서는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회원들이 4대강사업으로 인한 둔치농업의 소멸로 채소값이 급등하고 있는것에 대한 항으로 1인시위를 개최하였습니다.

4대강 사업 땜에 둔치농업 사라졌다.오이배추도 맘껏 먹을 수 없는 더러운세상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자료를 보면 채소가격의 추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말이지 눈이 휘둥그래질 지경입니다.

이러한 채소가격에 대한 물가의 급등은 기후문제보다는 4대강사업으로인한 둔치농업의 소멸로 이 주요 원인임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낙동강변 주변의 농지들은 매립과 준설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돼지고기보다 채소가격이 더 비싼 어처구니없는 삶을 사는데 앞으로 4대강 사업이 가속화되고 둔치농업이 다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얼마되지도 않은 토건족을 살리기 위해 국민 모두를 죽이는 잘못된 정책인 4대강살리기(?)는 지금당장 중단되어야 합니다.
힘을 보태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