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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있는그대로

이것이 4대강 살리기의 숨겨지고 은폐되었던 진실이었다.

                                                                                                            [사진은 부산시민운동본부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살리기라고 적었으나
그들이 보여주는 4대강 현장  그  어느곳에서, 무언가를 살리는 것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아 볼 수 없는것은 저만의 문제일까요?.

그들이 철저히 은폐하고 조작했던 4대강 사업의 진실이 하나씩 하나씩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들이 그렇게 은폐하고 싶어했던 현장 곳곳에서 말입니다.

4대강 죽이기가 4대강 살리기로, 1,000일의 파괴가 1000일의 기적으로 조작되고 은폐되었던 기나긴 죽음이 시간을 뚫고 4대강사업의 진실은 지금 이순간 그 거짓의 껍질을 벗고 그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강이 흘리는  피눈물과 아파하고 죽어가는 모습 그대로를 우리 눈앞에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이것이 진실이라고 온몸으로 외치고 있는듯 합니다.

지금도 그들은 4대강을 살린다는 그들만의 미명아래 불법적인 작업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가물막이도 없이 공사는 강행되고 있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안전수칙도 지키지 않으면서 오직 공사기간만 맞추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결과 20여명의 소중한 목숨이 4대강 공사현장에서 사라져야 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생명이 사라질지 모릅니다.
뿐만아니라 , 강을 찾아오던 뭇 생명들과 강 속에 살던 뭇 생명들의 죽음은 앞으로 또 어찌 해야 할지 참으로 난감한 4대강 살리기 공사현장입니다.

몇장의 사진이 들려주는 4대강 살리기의 은폐되고 조작된 진실에 귀 기울여 주십시요.
한점 흐림없는 맑은  눈으로 강을 지켜보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