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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4대강사업을 찬동하는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는 각성하라

 

 

보도자료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 거부한 경남도 김두관 지사를 규탄한다.

 

4대강사업을 반대한다면서

4대강사업을 찬동하는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는 각성하라

4대강사업저지 및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 2012. 04. 20 )

 

 

지난 418일 우리는 경남도의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으며 해당 기자회견문을 도지사 비서실에 전달하고 답변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19일 어제 경남도는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나우리의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답변을 통지해왔다.

 

4대강사업을 반대한다면서도 4대강사업 낙동강자전거길 개통식을 주관하는 김두관도정을 이해할 수 없다. 4대강사업이라는 명칭만 빼면 낙동강 자전거길이 4대강사업이 아닌 것이 되는 것인가? 이것은 분명 김두관도정이 도민을 우롱하는 것에 불과하다. 과거에 김태호도지사는 이명박정부가 한반도 운하 중단을 선언하자 사업내용은 변함없이 사업명칭만 낙동강 물길잇기” “낙동강 하천정비등으로 변경해가면서 중단된 한반도 운하사업을 되살려내었던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에 우리는 경남도 김두관지사 규탄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일시 : 2012422() / 오전 950

장소 : 개통식 행사장 입구 제방

 

지난 418일과 19일 양일간 우리는 경남도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4대강사업 낙동강자전거길 개통식을 앞두고 자전거길 실태를 파악하였다. 실태조사결과를 첨부한다.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및 자전거대행진.pdf

 

자전거길 실태조사결과 문의 : 곽빛나 간사 (마창진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