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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농성 4일째 소식(2015년 5월 30일)

“풍력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환경과 주민생활을 파괴하는 한우산풍력발전을 반대한다.”

한우산풍력발전반대대책위원회

보도자료 / 현장농성 4일째 소식(2015년 5월 30일)

■ 의령군과 유니슨은 한우산풍력발전단지조성 공사 중단하고 소음, 저주파, 산사태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시하라!

■ 태풍 매미때 산사태로 일가족 5명을 잃었다. 산사태지역에 풍력발전기 25기 설치와 관리도로 개설이라니 주민 다 죽일 셈이냐! 공사중단하고 산사태 시뮬레이션 실시하라!


1. 5월30일 아침부터 내린 비로 공사현장은 쉴 줄 알았다. 그러면 주민들도 하루는 마음편히 밀린 모내기라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공사업체는 어김없이 공사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주민들이 오전에 공사현장인 산에 올라 공사중단을 요구하였고 공사는 바로 중단되었다고 한다.  


2. 주민들의 공사중단 현장농성이 시작되자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협박문자가 주민들 휴대폰으로 돌고 있다. 이 문자를 받은 주민 중에는 공사현장에 가지않은 사람도 있어 공사반대행동을 못하도록 하기 위한 사전 협박용 문자인 것으로 보여 주민들을 더욱 분노케 만들었다.     


2015년 5월 30일

한우산풍력발전반대대책위원회(문의 : 장명철 010-3597-0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