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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주민과의 협상은 피하고 공사강행 시도

“풍력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환경과 주민생활을 파괴하는 한우산풍력발전을 반대한다.”

한우산풍력발전반대대책위원회

의령풍력반대 주민현장농성 11일째(2015년 6월 6일)

유니슨, 주민과의 협상은 피하고 공사강행 시도

주민들 벌써부터 포크레인과 트럭만 봐도 가슴이 뛰어


▲6월6일 한우산을 지켜낸

자굴산 골짜기 용감한 ‘독수리 오형제’

 

 

◀무참히 파헤쳐진 한우산 능선, 공사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포크레인

1. 6월6일 현장소식

아침 일찍부터 3번과 5번 발전기 설치공사가 강행되었다. 주민들은 화가났다. 화난 주민들 앞에서 시공업체는 10시50분경 공사를 중단하고 현장에 머물다 또다시 11시30분경 주민 몰래 다른 발전기 설치현장 공사를 시도하려다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현장을 완전 철수했다.

주민대책위는 공사중단과 시뮬레이션 요구를 하며 지난 6월4일 유니슨 측과 만남을 가진바 있다. 그런데 유니슨 측은 주민요구에 대한 성실한 대화는 않고 공사만 계속 강행하려 하고 있어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주민들은 벌써부터 동네 앞을 지나가는 포크레인과 트럭만 쳐다보면 “또 저게 어디로 가나?”싶어 가슴이 뛰고 두통증상이 온다고 한다. 의령군 보건행정에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관리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겠다. 


2. 언론에 나온 의령풍력반대 주민소식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15139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81820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604_0013706504&cID=10812&pID=10800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3836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14753



■ 의령군과 유니슨은 한우산풍력발전단지조성 공사 중단하고 소음, 저주파, 산사태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시하라!

■ 태풍 매미때 산사태로 주민 일가족 6명을 잃었다. 산사태지역에 풍력발전기 25기 설치와 관리도로 개설이라니 주민 다 죽일 셈이냐! 공사중단하고 산사태 시뮬레이션 실시하라!



2015년 6월 6일


한우산풍력발전반대대책위원회(문의 : 장명철 010-3597-0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