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아이들의 10월 25일 주남저수지 에코레인져 활동
주남저수지와 함께 커가는 주남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 10월 25일 오후1시 주남아이들이 4명이 예정된 주남저수지 모니터링을 하였다. 하동언 오다연 박소연 임재희 윤채린 중학생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활동은 동판저수지 식물모니터링과 식물분포도를 작성하였다.
10월25일 윤채린이가 솔마을 진입도로에서 본 동판저수지 식물분포도
사진. 주남에코레인져 참가자 임재희, 윤채린을 비롯한 주남아이들은 개구리밥 어린개체를 이끼라고 했다.
채린이는 동판저수지 가장자리로부터 가로세로 10미터 안에 있는 식물을 관찰하였다. 생이가래 줄 자라풀 개구리밥 어린개체들 왕버들이 관찰되었다. 동판저수지의 반은 개구리밥 어린개체로 차있는 것 같았고 앞쪽에는 생이가래가 많았고 자라풀도 조금씩 있었다. 그리고 10미터 밖 멀리에는 연군락지도 보였다. 지난 여름에 많이 관찰되었던 마름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10월 25일 오다연의 동판저수지 식물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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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모니터링에서 느낀점
하동언은 그동안 차로 이동했던 걸 우리끼리 직접 걷고 버스로 이동하는 것도 새로웠다. 몇 달에 한번씩 꽤 자주 오던 동판저수지이지만 계절이 바뀌고 갈수록 항상 변화는 것 같다.
윤채린은 우리끼리 버스를 타고 동판저수지로 가서 조사를 하였기 때문에 다른떄 보다 더 뿌듯함을 느꼈다.
임재희는 식물분포도도 직접 그려야 했고 우리끼리만 하는 거라서 처음에 부담감이 좀 컸다. 좀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잖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