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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내용/조직/교육/정책

우포늪 수위상승 대책을 논의하다.

우포늪 수위관리 및 생태보전 관련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창녕환경운동연합 비대위와 낙동강청의 공식적인 간담회였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창녕환경운동연합 비대위가 제시한 3가지 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하였습니다.
첫째, 4대강으로 인한 우포늪의 수위하강문제
둘째, 생태관광문제
셋째, 세월교로 인한 우포늪의 수위상승문제 였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창녕환경운동연합의 비대위원

오늘(3월11일) 간담회에서는 먼저 세월교의 작은 보 공사로 인한 우포늪의 수위상승문제는 우포늪의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그내용을 살펴보면  논고동의 소멸, 그리고 대폭 감소한 어획량과 부엽식물들이 자라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낙동강청에서는 우포늪의 수위상승에 세월교가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채수로와 관을 묻어 시급하게 대안을 마련했으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관련 TF팀을 구성해서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게다고 하였습니다.
김량한회원은 세월교의 교각뿐만 아니라 그 위에 있는 징금다리 형태의 교에서도 문제가 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게 내놓아야 함을 지적했다.

창녕환경운동연합 비대위원


* 세월교로 인한 문제에 대해서는 3월말에 전문가 인선하고 4월에는 공동조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생태관관관련
창녕군 대지면의 승마동호회의 생태계보전지역안으로 승마로 인해 주변의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으며, 둘째,우포늪 부유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쓰레기 수거 팀을 구성해줄것을 요구했으며, 샛째,둘레길조성과 관련하여 느릅나무의훼손과 할미꽃이나 난등을 마구잡이로 뽑아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지켜주어야할 생태계가 오히려 파괴되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넷째, 사지포의 일반연대한 제거를 적극적으로 주문했으며, 적색논우렁이문제와 송전탑문제에 대한 철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한 낙동강청의 대답은 TF팀에서 장기적인 과제로 받아서 사람이 바뀌어도 계속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것과
느릅나무등 주변의 웨손부분은 행위제한 규제상황을 들어 적극대응할것이며, 등나무등 자연을 웨손하는 식물들을 제거하고 주중자생식종으로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는것과, 군부대와함께 일반연을 제거할것과, 적색논고동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응을 하겠다는 대답을 주었습니다.
또한 대화의 통로를 단일화 해줄것과 대표 1인을 정해줄것을 요청하여 통로를 단일화 하기로 하였습니다.


3) 낙동강 문제
낙동강 보 무제와 관련해서 우포늪 수위하강 문제에 대하 검토를 해줄것을 요청하였으며,
낙동강청은 문제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이므로 연구와 검토를 해보고 연락을 주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렇게 창녕환경운동연합 비대위는 공식적인 활동을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간담회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창녕환경운동연합의 거듭남과 창녕지역의 환경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