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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낙동강 포럼

 

 

12월 17일(월)~18일(화) 양일간 부곡레인보우호텔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 한마당으로 『2018 낙동강포럼』 행사가 있었다.

낙동강포럼은 낙동강수계 민간단체, 관계기관 등 140여 명이 참가하여 낙동강 유역통합관리와 유역공동체, 수생태 건강성을 위한 이해당사자간 소통과 협력을 이루어 내기 위한 장으로 낙동강네트워크와 낙동강포럼 주최로 열렸다.
포럼은 낙동강 물환경개선과 수생태건강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위한 원탁회의와 낙동강재자연화, 통합물관리 등 낙동강 현안 의제 컨퍼런스, 그리고 합천보 보개방 현장 답사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낙동강 민관거버넌스 의제 제안을 위해 3시간 가까이 이루어진 원탁회의에서는 주어진 8개 의제 중에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독가스 배출, 불법 입주, 불법 방류로 낙동강을 죽이는 영풍제련소 이전’에 이어 ‘독조라떼의 원인 보 철거를 통한 낙동강재자연화’가 의제로 선정되었다.

낙동강 전 수계민의 염원을 모아 이후 영풍제련소 이전과 보 철거를 위해 행정, 지역민, 환경 단체간 소통과 협력의 연대를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