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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현안및조직

아바타와 함께 4대강파괴를 막아요

지난 3월26일 낙동강 유역환경청 앞에서의 철야농성을 마무리하고 난후 지역의 사회단체는 "생명의 강 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참여 일백배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정우상가 앞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26일 정우상가 앞 일백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속에 수요일 오후엔 어김없이 정우상가 앞에서 일백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이명박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4대강 파괴 사업은 미친속도로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4대강 공사의 진행률이 18%에서 20%까지 진행이 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공사의 진행속도만큼, 꼭 그만큼 4대강은 파괴되고 있습니다. 
죽음을 향한 무한질주,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맨몸으로 막을 수 밖에 없습니다. 
파괴와 죽음을 향해 질주하는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의 굉음에 맞서 지역의 사회단체는 다양한 투쟁방법들을 동원하여 4대강사업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월7일 일백배에는 아바타가 등장을 했습니다.
닥치고 4대강사업 중단해 라는 제목으로 대형 아바타 그림을 세워놓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 다음주에는 다른 아이템들이 등장할것이라 여겨집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마창진환경연합이 정우상가 앞에서 선전전을 펼칩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