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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현안및조직

녹조 배양장이 된 도민의 식수원 7월2일 월요일 다시찾은 낙동강은 참담했습니다. 비가오고나면 나아질것이라는 수준이하의 대책과 매년 있어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그들의 말이 얼마나 어처구니없고, 헛소리인지 낙동강은 보란듯이 온몸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마창진환경연합 배종혁 공동의장님이 하얀 손수건을 담갔다 건져 올렸더니 녹조가 가득합니다. 주변에는 다른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거품까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관계기관에서 일하는 분들은 이런 물이 맑아졌다고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 4대강 공사를 하면 퇴적토가 사라져 물은 맑아지고, 기존의 썩은물 대신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그렇게 큰소리를 쳤던 분들. 이게 맑아진 물인가요, 이런물을 도민에게 맑은물이라며 자신있게 먹일 수 있을까요? 도대체 그들은 어디에서 물을 취수해서 수질을 .. 더보기
이것이 녹색성장이라면 관둬라 6월29일 낙동강 본포 취수장이 있는 본포 다리밑의 모습입니다. 녹조가 파도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느 높으신분의 말씀처럼 녹색성장으로 강이 뒤덮혀 버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미래 예측능력이십니다. 우리는 이틀전 낙동강 녹조 문제와 관련해 녹조가 심각해지고 있으니 즉각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문제가 없다 였습니다. 수치상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괜찮다라는 답변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했습니다. 그리고 이틀후 강은 녹조로 완전히 뒤덮혀 버렸습니다. 이곳은 우리 도민들의 식수원이라는것을 그들은 알아야 합니다. 녹색성장이라는 물결이 전 강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히 매년 있어왔던 문제라는 관계자들의 인식은 정말이지 분노를 일으키게 합니다. 이렇게 전구간에 걸쳐, 광범.. 더보기
[기자회견문]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집중행동에 돌입하며 마산해양신도시반대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2012. 6. 25)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 집중행동에 돌입하며 우리는 오늘부터 마산해양시도시건설사업 반대를 위한 시민홍보 집중행동에 돌입합니다. 동아시아해양회의 개최기간까지 창원시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공사착공을 강행한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알려낼 것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창원시는 착공하였지만 정작 시민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주민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창원시는 벌써 오래전에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여러 차례의 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할 바는 다했으며 심지어 찬성하는 시민들이 더 많다고까지 하면서 우리의 .. 더보기
[기자회견문]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 전면 백지화하라.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민자유치 공고를 앞두고. 매립부터 하고 보자는 식의 개발행정, 무책임행정으로 창원 연안 다 사라진다.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 전면 백지화하라.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계획은 구,진해시가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산업 및 신항만 및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친환경적인 여가 휴양단지로 개발하고자 한 사업으로 3,765억원 전액 민자사업이다. 지난 2009년 3월 국토부가 진해 남문동 와성만 일대 796,000㎡ 공유수면을 매립을 승인하였으며 공공시설용지, 산업시설용지, 관광시설용지로 2015년까지 개발하여 2013년~2018년까지 분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후 마산, 창원, 진해지역의 사업의 중복성을 배제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형개발사업에 대한 재.. 더보기
[보고서]마산만 레인보우 워리호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마산만 레인보우 워리호 참석자 번호 성명 번호 성명 1 전홍표 35 정견 2 문지영 36 김영욱 3 신영수 37 김선우 4 감병만 38 김구연 5 임희자 39 이동욱 6 곽빛나 40 김원일 7 한갑선 41 한양정 8 최정미 42 문희순 9 정선숙 43 최자운 10 백호경 44 조현석 11 서장미 45 이정섭 12 이찬원 46 조수미 13 배종혁 47 조성호 14 김연옥 48 한지선 15 김송섭 49 양운진 16 김교동 50 이성진 17 김은경 51 안병진 18 전도영 52 김수한 19 전자영 53 이채석 20 송현희 54 김세희 21 정연교 55 황선필 22 서영옥 56 주우진 23 박전임 57 신동희 24 최갑정 58 유재건 25 송점순 59 이보경 26 지현옥 60 진.. 더보기
[성명서] 5월31일 바다의 날, 마산만매립 중단하라.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바다의 날 성명서 5월31일은 바다의 날, 마산만매립 중단하라. 동아시아해양회의 개최하는 창원시는 마산만을 땅투기장으로 만들고 있어 5월31일 오늘은 바다의 날이다. 창원시는 오는 7월 동아시아해양회의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창원의 바다 마산만은 보호는 커녕 기업의 탐욕과 땅투기장으로 변질되었으며 행정의 표리부동으로 마산만이 매립되어 사라지고 있다. 번호 명칭 위치 시행자 면적 (㎡) 매립 목적 1 창포지구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원시 8,264,500㎡ 산업단지 2 난포지구 마산합포구 구산면 창원시 1,180,000㎡ 조선단지 3 서항지구 마산합포구 월영 창원시 630,000만㎡ 준설토투기장 해양신도시조성 4 양덕지구 마산회원구 양덕 성동산업->대현개발 53,958㎡ 중간재가공공장 조선블.. 더보기
[기자회견]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마산만 매립사업이다. 5월 8일 창원시의회 해양신도시조성사업 실시협약변경동의안 상정을 앞두고. 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마산만 매립사업이다. 창원시의회는 준설토 투기장 타당성 검증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 지난 3월7일 부결된 해양신도시조성사업 실시협약변경동의안이 또다시 창원시의회에 상정되었다. 창원시는 창원시의회의 실시협약변경동의안 가결과 동시에 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공사착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창원시는 시의회의 두 번에 걸친 안건 보류와 부결 이후에도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문제제기에 대하여 형식적으로 대응해 왔다. 창원시민들에게 마산만은 문화와 경제활동의 장이었고 삶의 터전이었다. 이러한 마산만을 살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 마산만연안오염총량관리..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인간띠잇기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인간띠잇기 퍼포먼스가 2012년 4월 28일에 기장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부터 시작하여 월성리 해안가까지 벌어졌습니다. 본 행사는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와 765KV 송전탑을 반대하는 정관주민연대와 밀양송전탑반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였고, 전국 각지에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개인 활동가등 수백명이 참여 하였으며 수명을 다했음에도 불안하게 연장 운용을 하고 있는 고리 1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인간띠잇기 퍼포먼스에 이어 정관 윗골공원에서 송전선로 백지화를 외치는 시민문화제로 이어졌습니다. 이날의 행사 주요 모습을 사진으로 전달합니다. 더보기
2012 마산만(봉암갯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에 참여하세요 - 2020년 물놀이하는 마산만, 함께 만들어요 -2012년 제17회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창원은 물과 생명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바다를 품은 도시입니다.도시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한 온갖 오염원을 소리 없이 품어 온 바다 마산만.2008년 10월의 약속『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가 시행된 이후 마산만은 조금씩 변하였습니다. 출렁이는 바닷물 속으로 바위, 조개, 고둥이 선명하게 보이고 해안선을 따라 줄지어 선 낚시꾼도 보입니다.진해만을 거쳐 마산만 가장 어귀에 자리한 봉암갯벌에는 붉은발말똥게가 돌아왔고 지난 해 12월, 우리나라 연안습지 중 11번째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풍천(風川)의 기수역 봉암갯벌에서 마산만에 사는 생물들을 만나보세요.*** 프로그램 안내 ***❍ 일 .. 더보기
[기자회견문]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 거부한 경남도 김두관지사를 규탄한다.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기자회견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 거부한 경남도 김두관지사를 규탄한다. 4대강사업을 반대하면서 4대강사업을 찬동하는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는 각성하라. 지난 4월18일 우리는 경남도의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으며 해당 기자회견문을 도지사 비서실에 전달하고 답변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19일 경남도는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답변을 통지해왔다. 도민들은 4대강사업을 반대한다면서 4대강사업 낙동강자전거길 개통식을 주관하는 김두관도정을 어떻게 이해할까? 김두관도정이 드디어 이명박정부의 압력에 굴복한 것인가? 4대강사업 손항저수지 증고사업에 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