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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벗

제1기 누리에디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더보기
창원 구산면 마전리 보호대상해양생물 ·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안내판 설치 창원 구산면 마전리 보호대상해양생물 ·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안내판 설치 마전교 재가설공사를 진행하는 중에 보호대상해양생물이자 멸종위기종인 갯게와 기수갈고둥의 서식지가 훼손된 지역에 생물들의 보전을 위한 안내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이 안내판은 해양수산부에서 제작해서 설치한 것으로, 근처에 있는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 어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설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방학 중이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자신들의 손으로 흙을 덮어주는 작업을 하면서 남다른 마음을 가졌으리라 봅니다. 더보기
“별, 별 이야기-도시의 별과 나” ‘우리조상들이 바라본 별과 명화 속 별’ 12월27일(수)오후7시부터 “별, 별 이야기-도시의 별과 나” 마지막 시간으로 ‘별 인문학과 만나다. 우리조상들이 바라본 별과 명화 속 별, 내 별자리로 열쇠고리 만들기’를 최윤식 대표님(재능기부, 생태환경디자인연구소 이노)이 진행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시작으로 문학 속에 표현되어 있는 별자리 이야기와 그리스 로마신화를 모티브로 한 르네상스 시대 명화 속 별 이야기, 우리나라 고분벽화 속 별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구에서 볼 때 태양, 달 다음으로 세 번째로 밝은 금성(샛별)은 서양에서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의 이름을 따서 비너스라고 하는데, 그림 비너스의 탄생, 프리마베라(봄), 아네모네에 담긴 이야기와 함께 태양계에서 가장 큰 목성(제우스)의 69개 위성 중 가장 큰 4개 위.. 더보기
"별, 별 이야기-도시의 별과 나" ‘도시의 밤하늘-창원의 대기환경과 빛 공해’ 12월20일(수)오후7시부터 “별, 별 이야기-도시의 별과 나” 두 번째 시간으로 ‘도시의 밤하늘-창원의 대기환경과 빛 공해’를 최재은 선생님(재능기부, 창원대산고등학교 교사)이 진행했습니다. 먼저 도시의 밤하늘에서 별을 보기 힘든 이유와 우리의 삶에서 별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참가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간이 분광기를 만들어 빛을 관찰한 다음 창원의 대기환경과 빛공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가시광선은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으로 파장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나타나는데 이 가시광선이 합쳐지면 흰색으로 보이지만, 이 빛을 분리시키면 무지개처럼 여러 가지 색의 빛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가시광선을 파장에 따라 나누어 보여주면서 빛의 색깔을 측정하는 분광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더보기
『갯게와 기수갈고둥이 함께하는 마전마을 어린이들의 이야기』 발표회 창원 갯마을생태문화도감2 『갯게와 기수갈고둥이 함께하는 마전마을 어린이들의 이야기』 발표회 12월 18일(월)오전10시부터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 강당에서 『갯게와 기수갈고둥이 함께하는 마전마을 어린이들의 이야기』 발표회가 있었습니다.구산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공명탁 공동의장님의 인사말이 있은 후 마전마을 이장님이 아이들을 축하해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4월부터 활동한 사진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 난 후에는 아이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와 마을 주변에서 모든 활동이 이루어져서 더 의미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 하천과 조간대를 관찰하면서 멸종위기종인 갯게와 기수갈고둥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랍고 신기했다고 합니.. 더보기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하여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하여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호 관련 환경영향평가 실태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멸종위기종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사례가 비일비 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남환경운동연합은 그동안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하여 시민모니터링과 아울 러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활동 등을 병행하 여 왔다. ∙하지만 현행 환경영향평가제도는 멸종위기종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환 경보전법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무력화시키고, 오히려 파괴를 합법화시켜주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고자 한다. 1. 평가과정에서 멸종위기종을 누락하여 사후에 나왔을 경우 이식하면 법적 책임 없는 환경영향평가 ① 창원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환.. 더보기
"별, 별 이야기-도시의 별과 나"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을 만나다’ 도심 속 대기환경이 나빠지고, 수많은 불빛, 네온사인에 갇혀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기 힘든 요즘입니다. 별을 통해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만나고, 창원의 대기환경과 밤하늘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별, 별 이야기-도시의 별과 나”라는 주제로 3강을 기획했습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12월13일(수)오후7시부터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을 만나다’를 김종길 선생님(재능기부, 창신중학교 교사)이 진행했습니다. 먼저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위원회 김영선 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참가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눈 후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계절보다 겨울밤에 별이 더 잘 보이는데, 여름에는 더운 공기가 상승해서 구름이 생성되기 좋은 환경이라 구름에 의해 별이 가려지는데 반해 겨울에는 상승기류가 적어서.. 더보기
『갯게와 기수갈고둥이 함께하는 마전마을 어린이들의 이야기』 도감 발표회 창원 갯마을생태문화도감 2 『갯게와 기수갈고둥이 함께하는 마전마을 어린이들의 이야기』 도감 발표회 ▷일시 : 2017년 12월 18일(월)오전10시 ~ 11시 ▷장소 :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전리 82) ▷주최/주관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 (사)환경교육센터 ▷후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중공업 ▷일정 시 간 내 용 비 고 10:00~10:10 인사말 : 구산초등학교장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10:10~10:20 축사 : 마전마을 이장  마을 주민 10:20~10:25 활동 슬라이드 상영 10:25~10:50 활동 학생 소감 발표 10:50~11:00 마무리 및 단체사진 촬영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년 동안 지역의 .. 더보기
'생태 징검다리, 하천에서 놀자' 결과 발표회 11월 14일(화)오후4시30분부터 ‘생태 징검다리, 하천에서 놀자’ 사업 결과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4월12일, 사전워크숍을 시작으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창원천과 토월천, 가음정천 근처에 있는 남산중학교, 대방중학교, 봉곡중학교, 창원남고등학교 학생들이 하천 생태를 조사하고 관찰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했습니다. 매달 하천에서 현장측정장비를 활용해 수질조사를 하고, 하천 식물조사, 수서생물조사를 한 후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이 보고서들을 묶어 최종 결과보고서를 만들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하천 생태지도와 생물그림을 바탕으로 ‘창원 하천생태지도’를 제작 했습니다. 결과 발표회에서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전정효 공동대표의 인사말과 창원시 하천과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4개의 학교 학생들이 결과 발표를 하고, .. 더보기
구산면 마전리,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인 갯게와 기수갈고둥의 서식지 파괴 왼쪽 인공위성 사진(검정색 선안), 오른쪽 현장사진(붉은색 선안) 갯게와 기수갈고둥의 서식지가 파괴된 곳-동일한 곳 10월 중순에 노후화된 마전교를 헐어내고, 재가설공사를 위해 터파기와 연약지반 강관파일을 박으면서 멸종위기종인 갯게와 기수갈고둥의 서식지가 파괴되었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0월30일부터 현장조사와 관계자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2016년 8월에 기수갈고둥을 조사했고, 2017년 6월에는 마전마을 앞 조간대에서 갯게를 발견하고 서식지에 대한 조사를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10월30일(월) 공사를 발주한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에 현 상황을 알리고 공사중단을 요청했습니다. 공사가 중단되고 난 후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해양환경관리공단,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