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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규탄집회

2011. 5. 13. 15:06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5월13일 민주노총 경남도본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노동탄압과 환경파괴 그리고 4대강사업저지를 위한 낙동강유역환경청 규탄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 배종혁 공동의장님의 글과 사진으로  이날 규탄집회의 의미를 전합니다

지금 낙동강은
...
지금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 낙동강 공사는
환경영형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

다그치고
, 밀어붙이고 졸속으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하여
공사장의 근로자는 25시간도 모자랄 지경으로 거의 반이 뜨인 눈일 뿐이다.
 
이로 인하여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근로자만 해도 19명에 이르고
보호되어야 할 희귀종들은 마구 파헤쳐지고 찢기어

멸종위기에 처해졌는가 하면,
고라니, 수달, 작은 새들은 모래차와 포크레인 등 거대한 중장비 소리에 놀라 둥지를 잃고 이리 뛰고 저리 날며 생명의 보금자리를 잃은지 오래다.
 
그 뿐이랴.
바람부는 날이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던 비산먼지는 하늘을 덮고
민가에 흙을 부운 듯 일상생활에 피해를 준다.
 
강가는 어떠랴.
불어닥치는 모래바람은 전챙터의 폭탄이 터진 듯 한치 앞을 볼 수가 없을 지경이다.
 
금빛 자랑하던 강변의 모래가 어느날 갑자기 4대강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농경지 리모델링이 진행중인 논밭으로 끌려가 땅속에 파묻혀
존재의 가치와 빛을 송두리째 빼앗겼는가 하면
향후 5년동안 산 아닌 산이 되어
원초적으로는 모든 기초가 되고 벽이 되어 줄 모래의 존재가치를
떨어뜨리는 자, 그 누구인가
 
그 뿐인가.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모래값을 누가 감당하랴.
4대강의 모래는 서로 그 성질이 다르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100 여 밀리의 강우량에 기초공사를 하기 위해 만들어 둔 가물막이가 잠수함에 따라 기초공사는 물 속으로 수장되고
공사장 주변에 나뒹굴던 폐고철, 농업용폐자재, 일반생활쓰레기, 공사장쓰레기 등도 함께 파묻혔다.

이를 두고 시공사와 지자체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느라 정신이 없다.
어디 묻혀 버린게 그것 뿐인가.
온 강을 뻘구덩이로 만들며 보기에만 그럴싸하게 만들었던 강 주변 모래벽도 동시에 잠수해 버렸다.
모래들은 지금 물길따라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이 또한 누구의 탓인가. 
천재는 무엇이고, 인재는 무엇인가.
강변의 주민들은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그 심정이 남다르다.
보의 설치로 생활터전인 농경지가 침수될 우려가 있어 그 대책을 호소해도
근본도 모르는 모 대학의 교수를 내세워 엉터리 결과물을 발표하게 만드는 수자원 공사의 횡포는 과연 누가 주인인지 묻게 만든다.
 
만고불변의 진리도 모른 체 삽질만 하는 그대들은
과연 하늘아래 어느 나라 백성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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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대강 사업 홍보비만 500억이라고 합니다.
센터 건물을 짖고, 현수막을 만들고, 관광을 시켜주는 비용이 대부분일겁니다.
내년 4대강사업 예산 9조는 경로당의 냉난방비 400억도 포함되어 있고 ,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예산을 삭감한 비용도 들어가 있을겁니다. 심지어는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예산도 삭감되어 포함되어 있을것입니다.

그렇게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예산이 깍이고 삭감된다는것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폭력이며 우리사회의 복지수준을 말해준다는 의미에서 참으로 부끄러운 문제입니다.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는 김해상동지역의 폐기물 불법 매립과 관련하여 4대강사업을 즉각 중지할것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들어갔더니 낙동강유역환경청 건물 한쪽 벽면을 덮은 엄청난 크기의 4대강살리기 현수막이 거대하게 걸려있습니다.

이렇게 사용되어지는 예산을 위해 노인분들이 쉬시는 경로당의 냉난방비 예산을 깍고, 장애우들을 위한 예산을 삭감하고, 사회복지예산을 삭감한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4대강 사업 홍보비 500억은 국민의 혈세입니다.
국민의 혈세를 몇몇 건설자본들의 배를 불려주기 위해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할 장애우도, 노인어르신들도, 밥 굶는 아이들을 희생시켜야 한다는 사실이 정말이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것도 관공서에 거대하게 붙어 있는 모습이란.....

도민의 식수를 안전하게 지켜야 할 낙동강유역환경청 건물에 거대하게 붙은 4대강살리기 홍보 현수막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무지의 크기같아 부끄럽기 까지합니다.
이렇게 거대하게 현수막을 걸 예산이 있다면 그돈으로 식수를 지키고, 그래도 남으면 사회의 약자를 위한 예산으로 사용하게 하는것이 당신들이 최우선으로 해야할 일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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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흥스님의 1인시위

2010. 2. 19. 10:30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2월 19일(금) 오늘 아침 1인 시위는 금강사 주지 스님이신 자흥스님께서 낙동강 유역환경청 앞에서 엄숙하게 진행하셨습니다.


우리가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이유는 아시는 바와 같이 낙동강유역환경쳥은 상수원인 낙동강에 대한 보전 책무가 있으며, 환경영향 평가를 통하여 개발사업부터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국민생활을 보장해야 하는 책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1인 시위는 스님께서 진행하시는 관계로 불교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불경을 독송하시고 목탁을 두드리시며 낙동강청의 임무와 역할을 다 할 것을 기도하셨습니다.








모든 종교가 그러하듯 한점 삿됨 없는 맑은 눈으로 강을 볼 것과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것을 스님께서는 낙동강청에 엄숙하게 요청하셨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함안보 설치로 말미암은 지하수위의 영향 검토와 준설 예정인 퇴적토로 때문인 수생태계의 영향검토를 누락시켰습니다. 이 탓에 주민들은 더이상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의 재 실시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 질 때까지 우리 투쟁도 계속될 것이며 그 수위 또한 높아질 것입니다.

낙동강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4대강을 지키고 식수를 지키고 생태계를 지키는 일에 함께 하실 분들은 언제든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273-9006 마창진환경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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