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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멀쩡한 건물 230억들여 신축공사 낙동강유역환경청을 규탄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축공사 관련 기자회견 ▬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 부실 협의의 대가인가? 혈세낭비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축공사 규탄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지난 6월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원래 청사에 대한 철거공사가 한창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기존 청사부지에 230억 원(임시청사 임대비 포함)의 국민세금을 들여 지상5층, 지하2층 규모의 청사를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6월, 건물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경남도의회 여영국 도의원에 의하면,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청사 건축에 대한 근거나 과정이 합당하지 못하다. 굳이 신축을 할 필요가 없음에도 막무가내식으로 신축을 결정하였고, 필요절차는 요식행위로 진행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사는 지난 1991년도에 완공된 건물이다.. 더보기
흐림없는 맑은 눈으로 강을 보라 죽은 강이라는 낙동강, 이것이 진실이다. mb정부가 살아있는 4대강을, 죽은 강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내건 거진된 구호 "4대강 살리기"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70%가 반대한다는 대운하 사업을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둔갑시켜 낙동강을 파헤치기 전, 그 강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었고, 맑은 물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강에서 고기를 잡아 자식들 공부시키고 밥먹고 살았습니다. 그물로 농사를 지었으며, 농사지은 힘으로 아버지와 아버지가 살아왔고 그 자식도 살고 있었습니다. 행복4江사업으로 사라진 임해진 마을, 그들은 과연 행복할까? 행복4江이라는 허황된 구호는 마치 지금까지의 4대강은 암울하고 가난한, 불행한 삶을 재생산하는 강이었다고, 그래서 4대.. 더보기
우포늪 생태계의 변화 이대로 둘것인가? 흔하게 놓는 다리 하나가 우포늪을 호수로 만들었다. 우포늪 수위상승문제 정밀 조사하라 1월13일 환경부장관은 역사 이후 최대의 환경파괴사업인 4대강사업중 낙동강 합천보 공사현장을 찾았다고한다. 4대강사업을 환경파괴사업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환경단체의 입장에서는 당장에 달려가서 4대강사업을 배후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환경부장관에게 장관직에서 물러나라고 당당하게 주장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않았다. 환경부장관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자에게 항의조차도 그것이 그를 인정하고 대접하는것으로 비칠까 싶어 아예 무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편으로는 환경을 지키고 보전해야할 책무를 지고 있는 수장인 환경부장관에게 지금 당신이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냐고 되묻고 싶다. 낙동강 합천보 방문한 환경부장관, 겨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