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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낙동강의 아픔을 가슴에 담고온 하루 5월15일 대학생기자 - 기자초정 낙동강하구 ∼ 지리산댐 예정지 ∼ 실상사까지 답사 정말이지 하루코스로서는 벅찬 일정이었습니다. 아침 6시30분에서 진주에서 출발하여 창원을 거쳐 부산에 8시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낙동강 하구로 이동하여 하지만 참가자들의 왜 이제야 이런 행사에 4대강사업공사현장에 참석하게 되었는지 안타까와하는 대학생기자들의 신음은 전체 답사일정에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관심과 질문과 취재경쟁은 한마디로 치열하였습니다. 낙동강하구에서 낙동강 하구 하구둑 추가 건설현장입니다. 한쪽에서 시커먼 준설토가 퍼올려지고 있는데 그 속에 살고 있는 잉어가 숨을 쉬기 위하여 물위로 떠올라 있습니다. 4대강사업 공사가 물속 생물의 숨통을 조이고 있는 처참한 상황입니다. 하구둑에서 만난 낙동강지키기부산시민운.. 더보기
주남저수지 고니때는 기후변화의 징표이다? 겨울철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천국이다. 누가 뭐래도 아직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왕국임에 분명하다, 그것은 주남저수지를 찾아오는 철새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전세계 5,000여마리 밖에 없다는 재두루미와, 노랑부리어저세,가창오리때, 기러기, 고니등을 너무나 손쉽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곳, 어느나라에서 멸종위기종들을 이렇게 쉽게 만나 볼 수 있을까 쉽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주남저수지를 찾아오는 철새들의 숫자가 갑자기 늘어나고 있음에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혹여, 그것이 낙동강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재작업과 보설치 작업등의 영향으로 낙동강에서 취식을 해야하는 철새들이 불안하고 불편해서 그나마 환경이 나은 주남저수지를 찾는것은 아닐까? 이러한 우려의 배경에는 고니때가 한몫을 하고있다.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