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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미사

4대강 권역 생명평화 미사 다녀왔습니다 "이 강이 닿는 곳 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김해 활천성당에서 2011년 천주교연대 전국순회 4대강 되찾기 생명평화 미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생명평화 미사는 1부 사전 문화행사와 2부 생명평화미사(성명서 발표) 그리고 3부 4.27 김해을 보궐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보내는 발표및 전달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마지막에 발표된 성명서 전문을 올립니다 "강에 있는 물고기들은 죽고 강은 악취를 풍겨, 이집트인들이 강에서 물을 퍼 마시지 못할것이다"(탈출7,18) 집단학살을 당한 동물의 울음소리가 하늘을 울리고 해빙과 함께 매몰지 주변의 침출수와 악취로 구제역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에게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 그로인한 원전사고는 인간의 오만과 욕심에 대한 하느님과 자연의 경고임을 다시 한번.. 더보기
아름다웠던 그녀들. 7월5일 창원 사파성당에서 개최된 생명평화 미사후 경남도청앞까지 1000여명의 시민과 신도들께서 행진을 하셨습니다. 경남도청앞 정문에서 강을 지키는 그녀들을 만났습니다. 앞에는 손피켓으로 MB정권 심판하자 ! 4대강사업 중단하라 ! 를 뒤태는 더욱 멋집니다. 등에는 직접 4대강 관련 내용의 글과 그림을 넣어 입고 다니며 4대강사업을 반대하고 있었습니다. 4대강을 지키고, 살리는 작은 실천 그녀들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