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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금요시위분들입니다.

2012. 5. 2. 10:16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4번째 주인공

 

46일 정우상가에서 5시부터 시작된 1인시위의 주인공은 허경욱님이십니다.마창진환경운동연합의 회원도 아니신데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핵발전소 마크의 색상인 노란색 점퍼를 입고 나오시는 섬세함도 보여주셨습니다. 참가계기는 금요시위가 있다는 것을 sns를 통해 접하셨다고 합니다허경욱님은 최근 끊임없는 핵발전소의 사고가 걱정스럽다고 하셨습니다.

마침 그날은 정부의 허술한 검사로 인해 방사능으로 오염된 후쿠시마 식품이 우리 식탁으로 올라온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나왔습니다. 안전치 이하라 괜찮다고 말하는 정부는 정말 어느 나라 정부인지 의심이 됩니다. 20121월부터 올라온 고등어, 명태, 대구 등이 8571 톤의 많은 수산물이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고 생각하면 참 아찔합니다. 이것으로 일본 뿐 아니라 한국도 방사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생각했던 것보다 1인 시위가 어렵지 않았다며, 많은 시민들이 핵발전소의 파괴력과 무서움을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날씨가 쌀쌀했지만 1시간동안 고생해주신 허경욱님께 감사의 의미로 조그마한 선물도 전달해드렸습니다.

 

 

 

 

5번째 주인공

 

413일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그래도 오후 530분부터 630분까지 1인시위에 참여해주신 김혜진님이십니다. 비가 많이 내려 준비해간 탈핵신문은 많이 나눠드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평소 고리1호기 부품비리사건이나 은폐사건으로 인해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으나, 최근 고리1호기에서 창원시청까지 55km이내라는 소식을 듣고 1인시위에 나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가까운 곳에 핵발전소가 있으리라 생각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이 사실을 모른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이날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택시기사님이 몇 차례 질문을 하셨고, 지나가던 젊은이들도 고리1호기에서 이만큼 사고가 났다는 것에 놀라 질문을 했습니다. 물론 불만을 가지시고 화를 내시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그래도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핵발전소와 관련하여 많은 논의가 시민들과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장이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에 회원이 되신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1인시위에 참가해주신 김혜진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조그마한 선물을 전해드렸습니다.

 

 

 

 

6번째 주인공

 

금요시위의 6번째 주인공은 바로 공동의장 박종권님이십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에서 가장 핵발전소와 치열하게 싸우고 계신 의장님이십니다. 2012년에만 창원에서 4회를 1인시위에 참여하셨습니다.

이날도 준비한 글을 시민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날 함께 자리해주신 공동의장 배종혁의장님입니다. 첫 번째 주인공이시기도 하십니다.

 

201229일 발생한 부산의 고리 1호기 전원 공급 전면중단 은폐 사건은 작년 후쿠시마와 똑같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고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런 사실을 은폐하였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 달 이상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우리사회 내의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입니다.

고리1호기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지난 해 1월 기준으로 국내 전력판매량의 1%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고작 1%로의 전력을 위해 모험을 해야 합니까?

창원시는 고리에서 불과 55km 떨어진 곳입니다. 결코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은 대피해야 할지 모릅니다. 고리1호기 중단을 요구하는 데 힘을 모아 주세요.

 

이날 나눠드린 유인물의 주요내용입니다. 박종권의장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글입니다.

 

 

공동의장 배종혁공동의장 배종혁공동의장 박종권공동의장 박종권

 

 

 

 

                                                          학생들에게 설명해주시는 박종권 의장님

 

 

시민들에게 직접 자료를 나눠주는 배종혁 의장님

 

7번째 주인공

 

427일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일인시위에 동참해주신 김주현님이십니다. 이날 역시 탈핵신문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에 재작년부터 회원으로 계시면서 홈페이지에서 올라온 소식을 접하셨다고 합니다. 핵발전소가 사라지고 천정에너지로 바뀌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1인시위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처음해보는 1인시위라고 하셨는데 한 시간 동안 전혀 힘들어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시민들에게 추상적인 내용을 많은 방식들을 시도하여, 아무리 메시지가 무겁고 침울하더라고 당당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창원은 작은 도시도 아니고 닫힌 도시도 아니기에 희망이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크거나 많은 걸 원하면 안 되니 호흡을 길게 가져주길 바란다고 하시며, 핵발전소 또한 완전폐쇄도 한기 폐쇄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는 장이 없어 아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독일의 모습에서 교훈을 얻자고 하시며, 시간나면 다시 1인시위하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김주현님께도 감사의 의미로 작은 선물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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