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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고등학생 문수인양의 1인시위 모든 세포는 재생과 소멸을 반복합니다. 태어났다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불사를 선언한 세포가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암세포입니다. 소멸을 거부한 세포는 결국 숙주인 몸을 죽음으로 내몹니다. 고리1호기 또한 불사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30년 수명을 다했으면 폐기처분되어야 함에도 죽지 않게다고 죽어서는 안된다며 수술과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연장하려 하고 있는것입니다. 소멸되어야 할 세포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암세포처럼 고리1호기도 그렇게 억지로 생명을 연장시킨 인간에게 재앙을 안겨줄 수 있읍니다. 암세포는 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지만, 고리1호기는 수백만명의 생명을 위협한다는것에서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다. 탈도많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고리1호기의 폐쇄를 위한 마창진환경연합의 1인시.. 더보기
[기자회견문]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집중행동에 돌입하며 마산해양신도시반대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2012. 6. 25)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 집중행동에 돌입하며 우리는 오늘부터 마산해양시도시건설사업 반대를 위한 시민홍보 집중행동에 돌입합니다. 동아시아해양회의 개최기간까지 창원시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공사착공을 강행한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알려낼 것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창원시는 착공하였지만 정작 시민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주민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창원시는 벌써 오래전에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여러 차례의 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할 바는 다했으며 심지어 찬성하는 시민들이 더 많다고까지 하면서 우리의 .. 더보기
4월 금요시위분들입니다. 4번째 주인공 4월 6일 정우상가에서 5시부터 시작된 1인시위의 주인공은 허경욱님이십니다.마창진환경운동연합의 회원도 아니신데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핵발전소 마크의 색상인 노란색 점퍼를 입고 나오시는 섬세함도 보여주셨습니다. 참가계기는 금요시위가 있다는 것을 sns를 통해 접하셨다고 합니다. 허경욱님은 최근 끊임없는 핵발전소의 사고가 걱정스럽다고 하셨습니다. 마침 그날은 정부의 허술한 검사로 인해 방사능으로 오염된 후쿠시마 식품이 우리 식탁으로 올라온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나왔습니다. 안전치 이하라 괜찮다고 말하는 정부는 정말 어느 나라 정부인지 의심이 됩니다. 2012년 1월부터 올라온 고등어, 명태, 대구 등이 8571 톤의 많은 수산물이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고 생각하면 참 아찔합니다. .. 더보기
<금요시위> 세번째 주인공 3월 16일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내리가 시작했습니다. 정우상가에서 12시 반부터 시작된 1인시위의 주인공은 이나미님이십니다. 비가 많이 내려 준비해간 유인물을 나눠줄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작은 피켓이 눈에 들어올지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의 회원은 아니시지만 개비리길 걷기 행사를 같이 하신 적 있다고 하십니다. 금요시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후쿠시마가 우리에게 던져준 교훈이 큰 것 같습니다. 금요시위 소식은 sns를 통해 알게되셨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대채기 없으므로 계속해서 노후 원전에서 사고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듣고 모든 원전폐기는 불가능하더라도 순차적으로 혜기시켜나가야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더보기
<금요시위> 두번째 주인공 금요시위 두번째 주인공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 계시는 김현주님이십니다. 이 날도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고 밤이 깊어지자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7시부터 8시까지 추운날씨에도 "핵을 폐기합시다" 라고 외쳐주신 김현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의 인연은 공추협 때부터라고 하시니 아주 오랫동안 저희와 함께해주신 분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대재앙 이후 원자력발전소의 무서움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양 이치우어르신의 돌아가심이 실천으로 옮기게 된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활동하고 싶어도 마련된 장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접해 듣고 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치우어르신의 분신 이후 밀양 분양소에도 들리셨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더보기
<금요시위> 첫번째 주인공 3월부터 시작된 금요시위의 첫번째 주인공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의 공동의장, 배종혁 의장님입니다. 3월 2일 보슬비가 내리는 날 정우상가 앞에서 오후 2시~3시동안 해주셨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흐트러짐 없이 유인물을 나눠주시고 자리를 지켜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을 위해 창녕에서 먼걸음 해주시는데, 작은 일도 꺼리지 않으시고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의 원전 1호기와 60km 채 떨어지지않은 곳에 위치한 창원은 사고시 자발적 대피지역에 포함됩니다. 허나, 고리 원전이 부산에 있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는 시민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의 1인시위의 취지는 벌써 까문나? 3월11일 후쿠시마 대재앙의 1주기가 채 9일 밖에 안남았다. 신규핵발전소는 안돼!! 입니다. 그.. 더보기
1월 31일 원전반대 1인시위 날씨가 매섭던 1월 31일 서울에서 내려오신 박종권 의장님의 1인 시위 의지는 불타올랐습니다. 이번 총회를 위해 내려오신 이날도 어김없이 1인시위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번 내려오실때마다 핵발전소 반대를 외치시는 그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합성동의 칼바람에도 시민들에게 외치시는 원전 반대!!!가 작은 불씨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합성동에서 끝이아니라 이제 시작된 바람이되어 핵반대가 확산되길 바랍니다. 2012년에는 원전반대 1인시위가 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고생하신 박종권의장님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더보기
원전 반대 1인시위 공동의장 - 박종권 , 배종혁 1월 5일 오후 3시에 정우상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신 박종권 의장님과 배종혁 의장님이십니다. 서울에서 급하게 내려오셔서 많은 일을 제쳐두시고 가장 먼저 하신일은 원전 반대 1인 시위셨습니다. 날씨가 추웠지만 1시간동안 시민들 앞에서 당당히 서 계셨습니다. 함께 동행하신 배종혁 의장님도 함께 자리를 해주셨습니다. 주변에 계신 시민들과 원전에 대한 경각심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였습니다. 준비해간 작은 책자들은 시민들에게 모두 나눠드리고 추운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창원시민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곧 후쿠시마 1주년이 다가옵니다. 세계는 원전을 중지시키고 핵과 멀어지려고 하는데, 저희 정부만이 새 부지를 선정하고 원전국가를 향하여 내달리고 있습니다. 원전이 있는 지금, 우리에게는 미래는 없습니다. 더보기
1인시위 "혼자지만 외롭지 않아" 1인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우리단체의 제일 가까운 버스 정류소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멀리가지 않고도 버스에 오르내리는 사람들 대상으로 아주 편하게 진행을 했습니다. 함안보 침수피해와 채소값 폭등의 진실에 대해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옆에서는 또 한명의 활동가가 만화책으로 꾸며진 "은 흘러야 한다" 부산경남편을 배포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혹은 버스를 기다리면서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만화책자를 배포하는 우리들도 조금은 편하게 홍보를 할 수 있는것이 큰 장점입니다. 내일부터는 조금더 다른 방식으로 1인시위를 진행해야 할것 같습니다. 횡단보도에서 피켓을 들고 있으면 좀더 효과가 좋을듯 합니다. 선전물도 배포하면서 말입니다. 1인시위는 혼자서 하는 시위라 자칮 외로워질수 있지만 다.. 더보기
철야농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 중단과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요구하며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유역환경쳥앞 철야농성"이 6일째로 접어들었고, 아침과 저녁시간 진행되는 100배 절하기가 1500배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저녁시간 지역의 많은 분들이 함께 100배 하기에 참여를 해주고 계십니다. 낮에는 현장을 지키시며 방문하시는 분들과 말씀을 나누시고 아침과 저녁시간에는 100배하기를 통해 낙동강청의 올바른 대응을 촉구하고 계십니다. 비가오고난 다음날 아침이라 쌀쌀한 시간었지만 어김없이 8시부터 9시까지는 1인시위를 하시고 9시부터는 현장에 앉자 농성장을 지키고 계십니다. 지역의 많은 관심과 지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