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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강창원의 1인시위 22일 월요일에도 어김없이 1인시위는 계속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낙동강유역환경청앞의 1인시위는 강창원님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또한 지금껏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시민의 당연한 요구가 일방적으로 무시당하고 있음입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묵묵부답은 먹는물에 대한, 낙동강물을 먹는 시민들에 대한 무시이기도 합니다. 빗물이 바위를 뚫듯 우리의 1인 시위는 그렇게 진행될것입니다. 더보기
1인시위하다 제자가 건낸 음료수에 우쭐해지다 낙동강을 살린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4대강을 파헤쳐 뭇 생명들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엠비 정권..... 빈익빈 부익부, 부의 양극화가 무지하게 심화되는 상황, 서민들의 삶의 질은 점점 하락하고 있는데, 대학 등록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젊은이들을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빗쟁이로 만들고 있는데,, 오로지 경쟁 경쟁 그리고 1등 1등 만을 외치며 아이들을 공부하는 기계로 몰아넣고 있는 교육현실속에서 학부모들의 허리는 사교육비를 감당하느라 휘청 휘청거리고 있는데, 엄청난 국민의 혈세를 쏟아부으며 속도전을 방불케 한다는 4대강 사업에 올인하는 엠비정권...... 고인물은 썩는데, 수십개의 보를 만들어 어항을 만들려고 하는 4대강 사업. 강바닥을 준설하다 나온 오염 .. 더보기
자흥스님의 1인시위 2월 19일(금) 오늘 아침 1인 시위는 금강사 주지 스님이신 자흥스님께서 낙동강 유역환경청 앞에서 엄숙하게 진행하셨습니다. 우리가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이유는 아시는 바와 같이 낙동강유역환경쳥은 상수원인 낙동강에 대한 보전 책무가 있으며, 환경영향 평가를 통하여 개발사업부터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국민생활을 보장해야 하는 책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1인 시위는 스님께서 진행하시는 관계로 불교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불경을 독송하시고 목탁을 두드리시며 낙동강청의 임무와 역할을 다 할 것을 기도하셨습니다. 모든 종교가 그러하듯 한점 삿됨 없는 맑은 눈으로 강을 볼 것과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것을 스님께서는 낙동강청에 엄숙하게 요청하셨습니다. 낙동강.. 더보기
깨어 있기에 달게 받아야 하는 시련이 있다. 깨인자들에게 쏟아지는 시련이라는게 있다. 특히 세상이 민주적이지 못할때 시민사회단체의 활동가들이 받는 시련은 참 많다. 그중에 몇가지만 살펴보면 첫째가 가두 선전전이라는 이름을 홍보물을 들고 거리로 나갔을때다. 연신 고개를 숙이며 "읽어보아 주십시요" "무슨무슨내용입니다" 라며 선전물을 건네보지만 돌아오는건 냉담한 표정이 대부분이다. 다행이 선전물을 받아줘도, 금방 버려진다. 그럴때 마다 참담한 심정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선택한 세상을 바꾸는 방법중 하나였음으로 그런 참담한 상황조차도 이해하고 인정하며 웃음으로 넘긴다. 또 하나가 있다. 1인시위다. 오늘아침(17일)부터 시작한 도청앞 1인시위와 낙동강청앞 1인시위를 시작했다. 시절좋고, 무슨소리를 질러도 다 따라주던 예전에는 1인시위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