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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130329주남벚나무식재1년, 철새서식환경변화 모니터링결과와 개선대책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의견서(2013.3.29.) 주남저수지 벚나무식재 1년, 철새서식환경변화 모니터링결과와 개선대책 • 총 127그루 식재된 벚나무 중 49그루 고사 • 고사한 벚나무 대신 차폐효과, 서식기능 하는 키 작은 열매상록수로 식재해야 창원시는 2012년 3월 주남저수지 탐방객을 위한 그늘쉼터 조성의 일환으로 주남저수지 전망대 후면 들판(월잠리 송용들판)과 제방 농로를 따라 벚나무 127그루를 식재하였다. 관련 당시 환경운동연합은 벚나무가 식재되는 곳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철새들의 먹이터 무논과 잠자리 주남저수지 사이로, 4~5미터 높이의 벚나무가 식재된다면 2층높이 건물에 해당되는 것으로 철새들의 이동에 방해가 될 것이라며 벚나무식재를 반대하였다. 벚나무 식재 1년, 환경연합은 벚나무로 인하.. 더보기
2월2일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주남저수지 세미나 2월2일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주남저수지 세미나 주남저수지 철새서식환경실태에 대한 전문가 진단과 평가 ▢ 일 시 : 2013년 2월 2일(토) 오전7시 ~ 오후 4시 ▢ 장 소 : 주남저수지 환경스쿨, 주남저수지 일대 ▢ 주 최 : 경남대환경문제연구소,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부 이른아침에 멀리서 주남저수지를 위해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의 힘을 입어 주남저수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위가 높아 예상했던 철새의 수보다 적어 아쉬웠지만,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자리 였습니다. 예상시간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그만큼 주남저수지 보전에 관한 열띤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가져, 위기의 주남저수지를 보전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참여해.. 더보기
습지의 날은 없고 위기에 처한 습지만 있다. 세계습지의 날 성명서 습지 파괴하는 4대강사업과 연안매립 중단하라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전망대 앞 들판 전봇대 심기 중단하라 2월2일 오늘은 지구촌 곳곳에서 습지보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벌이는 세계습지의 날이다. 하지만 우리지역의 습지는 연안매립과 4대강사업으로 위기에 처해있다. 람사르습지 우포늪을 비롯한 낙동강의 수많은 습지들은 4대강사업의 준설과 보설치로 사라지거나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 것이다. 낙동강의 모래톱은 동아시아 철새이동경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중간기착지 역할을 한다. 한편 연안습지는 조선공장, 항만재개발이라는 명목의 매립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마산만 해양신도시조성 매립 실시설계 승인, 성동산업 마산만매립계획 승인, 진해 웅동만 매립계획 반영, 진해 제덕만 매립계획 반영, 진해.. 더보기
주남저수지 고니때는 기후변화의 징표이다? 겨울철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천국이다. 누가 뭐래도 아직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왕국임에 분명하다, 그것은 주남저수지를 찾아오는 철새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전세계 5,000여마리 밖에 없다는 재두루미와, 노랑부리어저세,가창오리때, 기러기, 고니등을 너무나 손쉽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곳, 어느나라에서 멸종위기종들을 이렇게 쉽게 만나 볼 수 있을까 쉽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주남저수지를 찾아오는 철새들의 숫자가 갑자기 늘어나고 있음에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혹여, 그것이 낙동강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재작업과 보설치 작업등의 영향으로 낙동강에서 취식을 해야하는 철새들이 불안하고 불편해서 그나마 환경이 나은 주남저수지를 찾는것은 아닐까? 이러한 우려의 배경에는 고니때가 한몫을 하고있다.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