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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송전탑

마창진환경연합 후원의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후원의밤이 "와락" 와락 안아주고 와서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지난 12월27일 마산신포동 기업은행 2층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은 지역의 시국대회등으로 참석인원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350여명이상이 저희단체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연말이라 많은 행사들이 겹쳐 다들 술한잔 찐하게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얼굴이라도 보겠다고 달려와 주신 지역의 많은 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후원의 밤을 알리는 플랭카드가 덩그러니 걸려 있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많은 분들이 참석치 못할것이라고 저히는 감히 예상하고 있었지요. ㅎㅎ울 사무실 막둥이 활동가 빛나도 오랜만에 밀양 상황실에서 나와 부엌에서 손님들께 내놓을 안주를 장만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 더보기
밀양송전탑 96번에서의 하루 경남지역은 밀양송전탑 96번 현장을 책임지고 있습니다.저히 경남환경운동연합은 매주 월요일오전 9시부터 화요일오전9시까지 담당입니다.우리가 지원하고 있는 동화전 마을이 주민과 한전이 합의했다고 하여 한2주정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한전과 합의측인사들의 합의는 거짓이었음이 들어나고 말았지만 그사이 우리는 동화전을 오르지 못했고, 현장을 지키던 할머니들도 마을로 내려와 더이상 현장에 결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현장에 오르니 농성장은 폐허처럼 변해 있습니다.바람에 찢겨진 천막이 흩날리고 방으로 들어가는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그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온기마저 없어 사람의 기운이 얼마나 대단한지 세삼 실감하게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부엌이 반겨줍니다만 아궁이의 쇠문도 닫혀 있습니다.온기.. 더보기
지구의 허파 아마존 원주민 경남(창원,밀양)을 만나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 원주민, 경남(창원, 밀양)을 만나다. 1. 취지와 목적 ○ 개요- 아마존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존 토착민과 환경운동가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 한국에 오는데, 이들이 한국의 지역 시민들을 만나는 일정을 진행○ 아마존 내용과 현실- 5%의 지구상 육상 생태종을 보유함은 물론 15%에 해당하는 지구상 육상 광합성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며, 25%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주요 흡수원으로서 개발보다는 보존의 가치가 훨씬 더 뛰어난 곳- 석유개발, 댐개발, 화전농지 개발 등으로 원주민 문화 및 생물 다양성 파괴 위기- 지구적 자산인 아마존에 대해 한국 시민들이 알고 토론하고 행동할 필요○ 목적- 아마존 토착민들의 지역민, 지역환경정책가 / 행정가 /.. 더보기
밀양송전탑 반대를 위한 창원집회에 참석해주세요. 더보기
밀양송전철탑 108회 집회현장 모습 더보기
밀양 웹자보가 나왔습니다!!! 더보기
밀양송전탑 공사현장으로 가는 지도 * 127번 가는길 *109, 108번 가는길 * 124번 가는길 더보기
[송전탑경남공대위]한국전력은 밀양 765KV 송전탑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경남 공대위는 주민들과 뜻을 같이하며 함께 싸울 것이다. 한국전력은 밀양 765KV 송전탑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한전은 대화를 통해 밀양 송전탑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었다. 밀양주민들은 공기업 한전의 이 같은 약속이 허언이 아닐 것이라 믿으며 지난 몇 달 동안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을 오르내렸다. 농사일도, 개인적인 일상도 모두 제쳐 두고 조금만 더 고생하고 노력하다보면 송전탑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면서 감내했었다. 온몸이 아프고, 마음이 병들고, 생활이 곤궁해졌지만 힘들다는 말씀 한번 하지 않았던 밀양 주민들의 노력과 기대가 한전의 공사강행으로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한전이 하겠다던 대화는 그저 시간이나 끌면서 주민들이 지치기만을 기다리는 허울이었다. 대화 운운하며 마을마다 주민들을 찾아다.. 더보기
밀양릴레이 단식농성4,5일차 소식 단식농성장 4일째 접어든 날 조성제신부님과 한이어머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단장면 동화전마을에 대책위가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마을단위로 대책위원장님들이 나오시길 바라며, 한가지일에도 주민들은 힘을내고 즐거워하십니다. 단식5일차 어린이 지킴이 연대에서 단식농성장을 지켜주셨습니다. 더보기
밀양 송전탑 릴레이 단식2일차 소식 죽음의 송전탑을 막아내기 위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릴레이 단식농성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오전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활동가가 보내온 사진을 올립니다. 단식 2일차 주민들이 무기한 릴레이단식 농성에 들어간지 이틀째 아침의 모습을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활동가가 현장에서 보내왔습니다. 더운날씨임에도 한국전력공사앞에서 할머니들의 농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농성현장에서 가장젊은 분의 나이가 54세라고 하는군요, 어제는 60세가 막내였다고 합니다. 힘겹게 싸워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