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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정부관계자의 입맛따라 달라지는 4대강 녹조 창원시민의 식수원 본포취수장에서 취수하는 물은 녹조서식지 4대강사업 수질개선은 거짓말! 이런물을 창원시민이 먹고있다니! 낙동강지키기 부산본부는 지난 6월 13일~15일에 항공촬영한 낙동강의 오염실태 사진을 공개하였다. 4대강사업 이후 낙동강은 생태계파괴로 녹조와 흙탕물로 뒤덮힌 죽음의 강이었다. 그런데 6월27일 4대강사업 추진본부는 단 한곳의 사진 1장만 부산본부가 촬영한 사진을 비교 공개하며 낙동강 단 한곳에도 녹조는 없으며 낙동강수질은 오히려 개선되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하였다. 그야말로 황당한 보도자료가 아닐 수 없었다. 이루 말로서 사사건건 대응할 필요성은 없으나 4대강사업으로 낙동강 수질이 개선되었다는 터무니 없는 정부의 거짓말은 도무지 그냥 넘길수가 없다. 낙동강은 창원시민의 식수원으로 시.. 더보기
[기자회견] 정부는 함안보 세굴 및 농지침수문제에 대하여 근원적인 대책을 제시하라 정부는 함안보 세굴 및 농지침수문제에 대하여 근원적인 대책을 제시하라 공사 완료 직전이라던 함안보에서 최근 엄청난 소식이 전해져 왔다. 그토록 염려했던 세굴이 확인된 것이다. 함안보를 옆에 끼고 살아야 하는 함안주민으로서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다. 함안보는 작년 10월 말, 성대한 오픈식을 가졌다. 그리고 불과 3개월 여 만에 드러난 사실은 함안보 하류에 하상보호공으로 부터 폭 100여 미터, 길이 500여 미터에 걸쳐 최고 27미터 깊이의 세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세굴은 보 하류 200미터 지점에서 발생하여 점차 보 하상보호공 경계면까지 진행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를 두고 진행 중인 세굴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함안보가 붕괴될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 더보기
함안보 직하류에 세굴로 함안보가 위험하다 함안보 직하류 세굴과 관련한 기자회견(2012.2.12) 함안보 직하류에 세굴로 함안보가 위험하다. 지난 2월8일 박재현교수팀은 수심측정용 GPS 에코사운딩을 이용하여 함안보 직하류의 재퇴적과 세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정부가 지난해 가진 10월31일 함안보 준공식으로 부터 불과 100여일만의 조사다. 조사결과 함안보의 가동보 직하류에 폭 180m, 길이 약 400m에 걸쳐 최고수심 26m에 해당하는 세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하도준설을 고려한 수심 기준으로도 거의 20m를 초과하여 세굴된 것이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세굴은 함안보 설계에서 적용된 물받이공의 상당부분이 무너진 것으로 보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 박재현교수는 “세굴지역은 가동보 지점이므로 가동보시설로 무게가 치.. 더보기
수자원공사는 함안보침수피해정밀조사 결과 공개하라 봄비에 붕괴하는 낙동강 지천들 주민안전 위험. 수자원공사는 함안보침수피해정밀조사 결과 공개하라! 유례없이 봄비에 붕괴하는 낙동강 지천들, 주민들은 불안하다. 지난 5월 초순에 내린 봄비로 5월 13일 함안보 가물막이가 무너져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월21일 홍수피해 대비 4대강사업 낙동강시민조사단은 19일부터 낙동강 전구간의 4대강공사 현장실태와 지천에 미치고 있는 실태조사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가물막이가 무너져 내린 현장은 함안보 소수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하여 설치된 것으로 약 20미터가 유실되고 없었다. 그러나 이 사실은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수자원공사와 4대강사업추진본부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도 사실을 알리는 자료가 검색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수자원공사는 공사현장과 인접한 일반.. 더보기
막말 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즉각 해임 기자회견개최 국가 예산은 먼저 빼먹는게 임자라는 말고 경상남도는 4대강 사업 반대하여 국가예산을 덜 받았다는 등의 천박한 발언으로 문제가 된 장용식 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의 즉각 해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10월7일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장용식본부장 보직변경을 권고받았으나 이를 이행할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에 우리 시민사회는 장용식본부장 해임을 요구하는 경남도민서명을 받아 국정감사중인 국토해양위원회 국회의원들께 전달, 도민들의 분노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고맙습니다. YMCA 회원님. 5월19일 함안보 현장에는 YMCA경남협의회 회원분들이 한분 두분 속속 모여 함안보에 퍼져있던 파괴의 기운을 생명화 평화의 기운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비록 많은 수의 회원분들의 참여는 아니였지만 어찌 숫자로 생명과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그 아름다운 기운을 따질 수 있겠습니까. 함안보 현장은(공사현장) 서면, 4대강 파괴에 대한 본질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정부의 행복4江은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은폐되고 조작되었음을 온몸으로 증명합니다. 보라고 말하는 함안보 진실은... 세계대형댐학회의 대형댐의 기준은 높이 15m 길이 2km 저수량300만t이상이면 대형댐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함안보는 정말 보 일까요? 함안보의 높이는 13.2m 이구요, 길이는14~40km 이구요, 저수량은 함안보가.. 더보기
[성명서]함안보 공사현장 오염 퇴적토 침출수 유입된물,무단배수 관련 함안보 공사현장 오염 퇴적토 침출수 유입된 물, 부산경남시민 상수원 무단배수 묵인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각성하라 지난 1월 22일 4대강사업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오염 퇴적층이 발견돼 부산경남들이 식수원 오염을 우려하고 있다. 그런데 오염퇴적토가 발견된 이후에도 수자원공사는 오염퇴적토 침출수가 유입된 가물막이 공사장 안의 물을 낙동강 상수원으로 배수시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부산경남도민들이 어이없는 것은 낙동강 상수원에 대한 보전책무가 있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도 얼렁뚱땅 검토하여 쌍수원인 낙동강을 파괴하는 정부의 4대강사업에 면죄부를 준 장본인으로 오염 퇴적토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원죄가 있다. 오염퇴적토.. 더보기
함안보에서 함께한 "희망 떡국" 죽음의 함안보 현장에서 다시 생명과 평화를 외치다 함안보 건설 현장에서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와 4대강사업 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신년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그리고 마산창원진해의 시민사회단체대표님들께서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이날모인 70여명의 참여자들은 함안보 현장에서 신년인사를 발표하고 함안보의 이전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다신한번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숨결을 다시 느끼며 살고싶다. 대책위는 신년인사를 통해 강을 가로질러 수백개의 강철빔을 강바닥에 박아 물길이 막힌 낙동강은 더이상 낙동강이 아님을 , 낙동강은 과거나 지금이나 주민들의 생명의 원천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2010년에는.. 더보기
함안보 설치 주민들의 분노 함안주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하루가 다르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함안보 설치와 관련하여 지하수위의 상승으로 인한 농토와 주거환경의 심각한 침수에 대한 불안이 그것이고, 정확하고 명확한 자료를 내어놓지 않고 "괜찮다" "문제가 발생하면 대책을 세우겠다"라는 사후 약방문같은 정부의 태도에 대한 불만이 또한 그것입니다. 수십년 수백년 대를 이어오며 살아왔던 주민들의 불안에 대한 어떤 해결책도 제시해주지 않는 정부를 더이상 믿고 기다릴 수 없어 주민들 스스로가 대안을 찾기 위해 25일 함안보 설치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함안군 이장협의회가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인제대 토목공학과의 박재현 교수님을 모시고 함안보 설치와 관련한 수위상승으로 인한 주변 지역의 침수에 대한 연구결과를 듣는 자리였으나, 갑자기 수자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