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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시골소년소녀, 서울가다!! 3월 10일 창원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마산과 진주를 거쳐 서울로 상경했습니다.날씨가 추울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따사로운 햇살이 반겨줬습니다. 지난 3월 11일은 우리나라 바로 옆 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는 끔직한 사고가 있었습니다.대지진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참사, 그 후 1년 방사능으로 뒤덮인 죽음의 땅 후쿠시마의 재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한국의 현실 대한민국은 원전 21기를 보유한 세계 5대 원자력 국가입니다. 또한 국토면적당 원전 밀집도로는 세계 1위입니다. 후쿠시마 대재앙 이후, 전 세계가 탈핵으로 나아가는데 이명박 정부는 원전 해외수출까지 추진하며, 국내 11기의 추가 원전 계획을 발효하는 등 불안한 원전 확장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원자력발전소는 대안이 .. 더보기
<금요시위> 두번째 주인공 금요시위 두번째 주인공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 계시는 김현주님이십니다. 이 날도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고 밤이 깊어지자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7시부터 8시까지 추운날씨에도 "핵을 폐기합시다" 라고 외쳐주신 김현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의 인연은 공추협 때부터라고 하시니 아주 오랫동안 저희와 함께해주신 분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대재앙 이후 원자력발전소의 무서움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양 이치우어르신의 돌아가심이 실천으로 옮기게 된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활동하고 싶어도 마련된 장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접해 듣고 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치우어르신의 분신 이후 밀양 분양소에도 들리셨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더보기
마창진환경연합 긴급 보도자료-시민여러분, 눈이나 비에 노출되지 마세요! ◇ 마창진환경연합 긴급 보도자료 ◇ 시민여러분, 눈이나 비에 노출되지 마세요! - 국제기구 VAAC, 한국상공 ‘방사능 위험’ 공식경보 - 시민여러분께 권고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한반도에 비나 눈이 내릴 경우 가능한 신체노출을 피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번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이러한 방사선오염관련 시민안전 예방수칙을 제안합니다. 화산재해예보센터(VAAC)가 전세계 항공사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여파로 일본을 비롯한 한국, 중국, 러시아, 미국 등 5개국 상공에서 잠재적인 방사능 위험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 VAAC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방사능 물질 경보를 항공사에 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