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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 - 4대강 비상시국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인면삽심 - 사람의 탈을 쓰고 삽의 마음을 가진자.사람의 탈을 쓰고 짐승보다 못한 짓을 저지를때 인면수심이라고들 합니다. 그럼 인면수심보다 못한 인간들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환경운동연합은 올한해를 정리하는 4자 성어로 인면삽심을 발표하였습니다. 사람의 탈을 쓰고 삽의 마음으로 사는 이명박대통령을 비꼬는 말입니다. 파고,부수고,엎어버리는 삽의 정신만으로 사는 이명박대통령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라 여겨집니다. 이명박대통령이 가진 세가지 - 대패, 톱, 삽 이명박 대통령이 가진것이라고 대패,톱,삽 이 세가지 밖에 없다고 합니다. 대패로는 부자들의 세금을 깍아주고, 톱으로는 노동자들을 공장으로부터 내쫒으며 노동자들의 목줄을 자르고, 4대강을 살린다며 농민들을 농토로부터 내쫒으며 농민들의 목숨줄을 잘라내고, 서.. 더보기
달성보 기공식에서 만난 조작된 희망에 대해... 내눈에는 당신들의 환영인사가 곱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이는 죽어도 된다. 나만 살면된다는 무한이기주의 같아 영 개운치 않습니다. 함안,의령,창녕의 주민들은 함안보 건설로 인해 심각한 침수의 위험속에 있고 달성보가 만들어지는 주변 농민들은 농토로부터 쫒겨나고 있고 골재노동자들은 평생일터를 잃어버려야 하는데... 그것이 과연 새로운 도약이고 환영해야 할 일인지 . 파괴를 위한 행렬은 끝이 없다. 저 죽음의 행렬이 끝나야 4대강에 평화가 올것이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했는데 4대강과 함께 주변 지역민이 죽어야만 무지한 자들이 벌이는 파괴와 죽음의 행렬을 멈출련가. 과연 대구 경기의 활성화는 낙동강 살리기로 가능할까? 대구 경기를 죽여놓은 범인은 따로 있는데 엉뚱한곳에서 범인을 찾아 경기를 살.. 더보기
국민과의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진실의 왜곡이었다. 대통령의 도를 넘은 4대강 진실 왜곡 일방적 홍보와 왜곡만 있는 '대화'는 '대화'가 아니다. 지난 27일 저녁 10시부터 2시간 동안 KBS, MBC 등 지상파와 케이블 TV 6개 채널에서 ‘특별생방송 국민과의 대화’가 방영 되었습니다. 세종시, 4대강 등 현 정부의 뜨거운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우선 대통령이 약속을 어기고 세종시를 바꾸고 싶다면, '세종'이란 이름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MB시’로 말이죠. ‘세종대왕’께 누를 끼치는 듯 하고, 또한 공적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대통령의 생각이라면 확실히 ‘MB시’로 바꾸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난 27일 남한강 기공식 규탄 시위에 참석했던 한 분은 MB를 'Monkey Business'의 약자로 설명했습니다. '장난, 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