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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단식6일을 맞이했습니다. 주남저수지는 여러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 철새도래지, 철새들의 낙원, 창원의 보물등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남저수지는 그 이름 만큼 가지는 의미와 가치는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습니다. 멸종위기종50종, 천연기념물30종. 겨울철새 3만여마리가 주는 의미와 가치는 말로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남저수지는 전 세계적인 명소라 불리어도 부끄럽지 않을뿐만아니라, 멸종위기종의 박물관이라 감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요한 철새도래지에 인위적인 둘레길이라니요, 둘레길이라는게 결국 없던길도 만들고 많지않은 발걸음도 많이 끌여들여 많은사람들에게 걷고,보여주자는것인데 이러한 사업을 꼭, 세계적으로도 주요한 철새도래지에, 철새들의 낙원에 해야 할까요? 인간과 자연, 인간.. 더보기
창원시는 주남저수지60리길조성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라! 주남저수지60리길조성사업백지화시민행동을 발족하며. 창원시는 주남저수지60리길조성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라! 일시 : 2011년 11월 1일 / 오후2시 ❙ 장소 : 창원시청 기자실 만일 주남저수지60리길조성사업을 강행하겠다면 창원시장은 주남저수지 보전 운운하며 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차라리 주남저수지를 사람들이 몰려드는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선언을 하라. 창원시는 철새를 내쫓는 ‘주남저수지60리길조성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철새도래지로 세계 각국에 자랑하고 있는 주남저수지를 일주도로와 온갖 시설물로 범벅이 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도심지 공원 정도로 만드는 사업을 굳이 하겠다고 한다. 이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는 어제(10월31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 대응기구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늘 이렇게 ‘주남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