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14일) 민주노총이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4대강사업 중단과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요구하는 2번째 집회를 가졌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앞에 모인 조합원들 |
친환경무상급식과 4대강삽질 중단을 위한 살인 미소! |
오늘도 200여명의 현장 활동가들이 현장에 모였습니다. 1차집회때 만큼 모인것 같습니다.
민주노총 위원장님께서는 짧고 굵게 인사를 드리며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해 지역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하셨고 참석하신 지역의 동지들은 힘찬 구호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민주노총 김천욱본부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집회는 시작되었습니다.
불교평화연대 자흥 스님
진보연합 이경희 대표님
오늘 민주노총이 참 고마웠습니다.
노동자들에게 중식시간은 황금같은 시간입니다.
점심을 빨리 먹고 족구도 하고 장기도 두고 어제자지 못한 달콤한 낮잠도 즐기는 시간입니다.
노동현장에서의 꿀같이 달콤한 시간, 중식시간을 노동문제도 아닌 환경문제를 위해 기꺼이 내어주었다는 것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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