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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실천합시다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십시일반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십시일반 프로젝트"

수정주민대책위 박석곤위원장님께서 첫번째 십시일반에 동참에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함께 동참하시는 주민들 이름을 한분 한분씩 적어주시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시민캠페인입니다.

기존의 시민캠페인은 지역의 기업이나 단체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어왔습니다.

그첫번째로 도시의 열섬화 방지와 먹거리 문제에 대해 알려내기 위해 경남에너지의 후원을 받아 상자텃밭 300개를 시민분들과 나누었구요 (
http://mcjkfem.tistory.com/271 상자텃밭나누기바로가기.)

두번째로는 경남 그린스타트의 후원으로 핸드 드라이기 사용과 휴지사용을 줄여 에너지 낭비를 막고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로 천연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을 벌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http://mcjkfem.tistory.com/299 천연손수거 나누기 바로가기)

기존의 시민캠페인은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이 아이디어를 내고 이에 동의하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가 재정을 후원하여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기업의 사회적환원과 단체들과의 아름다운 연대를 통한 시민사회의 건강한 의식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면 환경운동연합회원님들은 함께 하고 싶으나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아쉬움을 표현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여, 이번 세번째 프로젝트 부터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자 합니다.

회원님 개개인이 시민캠페인의 후원자가 되어 주시면 됩니다.

캠페인에 사용되어지는 후원금을 액수에 관계없이 보내주시면 그 후원금으로 시민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회원님들께서 내어주시는 후원금은 몇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지역에서 친환경 재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을 돕는데 일조를 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시민사회의 환경의식을 증진하는데 기여합니다. 세번째로 환경운동연합회원으로서 직,간접 참여를 통한 사회적 의식발전에 기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의미로, 앞으로의 시민켐페인은 되도록이면 사회적기업에서 만들어지는 친환경재품을 구매하여 사회적 의미를 더 높혀 나가고자 합니다. 

7월16일(토)오후2시 세번째 진행할 시민캠페인은 지역의 사회적 기업인 에코상점과 함께 하고자합니다. 동읍 자여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에코상점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든 사회적기업입니다. 이번 세번째 캠페인은 에코상점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상품중에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재활용 시장바구니를 회원님들이 내어주신 후원금으로 구입하여 시민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재활용 시장바구니는 반환경적인 비닐봉지를 대신 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됩니다. 이러한 시민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 그리고 탄소줄이기 등을 알려낼 수 있고 함께 동참함으로서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에 동참하게 됩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참여방법
-후원금 참여(액수에 상관없이 보내주십시요 천원도 좋고 만원도 좋습니다.)
-계좌 : 312-011493-01-031(기업은행) 마산창원환경운동연합

자원봉사
-시민캠페인 당일 함께 하기


문의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회원사업부 감병만 부장 (055-273-9006 / 010-7566-3206)


<참고>

세 번째 켐페인으로 비닐봉지 대신 재활용 현수막 시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켐페인을 진행할까 합니다.

한국인의 연간 비닐봉투 사용량은 15천만 장에서 2억장 사이라고 합니다.

비닐봉투가 분해되는 데는 천 년이 걸립니다. 매년 인류가 사용하는 비닐봉투는 1,200만 배럴에 해당하는 원유와 천연가스의 처리과정을 거처 탄생된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쇼핑용 비닐봉투 아홉 장에는 승용차 한 대를 1km가량 운행할 수 있는 석유에너지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 비닐봉투의 3% 정도는 이리저리 떠다니는 쓰레기가 되는데 바다로 쉽게 흘러듭니다. 그결과 고래나 거북이의 위를 막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만약 백만 명의 사람이 재생가능한 바구니를 사용한다면 약 10억 개의 비닐봉투가 불필요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종이봉투가 대안일까요? 그건 더욱더 아닙니다.

1t의 종이봉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무 17그루가 베어져야하고, 화학물질과 물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비닐봉투를 만들 때보다 수질오염이 50배나 더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안은 재활용가능한 물질로 만든 장바구니입니다.” 

이번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도 돕고(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고 있음)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도 한차원높이는 계기를 만련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