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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시위> 첫번째 주인공


3월부터 시작된 금요시위의 첫번째 주인공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의 공동의장,

배종혁 의장님입니다.

3월 2일 보슬비가 내리는 날

정우상가 앞에서 오후 2시~3시동안 해주셨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흐트러짐 없이

유인물을 나눠주시고 자리를 지켜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을 위해 창녕에서 먼걸음 해주시는데,

작은 일도 꺼리지 않으시고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의 원전 1호기와 60km 채 떨어지지않은 곳에 위치한 창원은 사고시 자발적 대피지역에 포함됩니다.

허나, 고리 원전이 부산에 있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는 시민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의 1인시위의 취지는

벌써 까문나?

3월11일 후쿠시마 대재앙의 1주기가 채 9일 밖에 안남았다.

신규핵발전소는 안돼!!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대응과 무지한 정책으로 일관하는 정부입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원전의 위험성과 실효성의 부재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