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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시위> 두번째 주인공


금요시위 두번째 주인공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 계시는 김현주님이십니다.

이 날도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고 밤이 깊어지자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7시부터 8시까지 추운날씨에도 "핵을 폐기합시다" 라고 외쳐주신 김현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의 인연은

공추협 때부터라고 하시니 아주 오랫동안 저희와 함께해주신 분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대재앙 이후 원자력발전소의 무서움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양 이치우어르신의 돌아가심이 실천으로 옮기게 된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활동하고 싶어도 마련된 장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접해 듣고 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치우어르신의 분신 이후 밀양 분양소에도 들리셨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하는 것 밖에 없다며 많은 분들이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홍보가 어렵고 힘든데, 천주교에도 강조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또 불러달라며 따뜻한 미소를 남겨주셨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조그마한 선물도 전해드렸습니다.



저희는 계속 참가자

기다리고 있습니다.

055-273-9006

'핵을 품을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