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회원만남의날-연안정화활동

 

 

 

 

 

 

 

5월 회원만남의날-연안정화활동

 

5월30일(토)오전10시부터 창포갯벌에서 5월 회원만남의날-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이번 활동은 5월31일(일) 바다의날 기념 주간행사로 진행하는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행사와 함께 했습니다.

 

바다의날 지정과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총량관리제 실시 등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눈 후 우리단체 회원과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온 대학생, 창원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갯벌 가장자리에서는 어민들이 사용하는 부자들이 즐비하게 놓여있고, 버려진 냉장고와 무단으로 버린 일반쓰레기 등이 수거되었는데 당분간은 창포갯벌이 깨끗하게 유지될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정화활동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가족과 함께 참여한 회원님들 덕분에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습니다.

 

정화활동을 실시한 창포만은 90년대 공단을 건설 할 계획으로 매립 위기에 놓였던 곳인데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힘으로 지켜낸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단체가 2007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모니터를 하고 체험활동을 하면서 계속적인 보전운동을 하는 곳인데 6월 하순에는 갯벌 건너편에 있는 논에서 갯마을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생물을 조사하고 모심기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