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그동안 합천보는 9.3m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1일부터 수위를 올려 5월4일 현재 10,3m 입니다.
이로인하여 합천보 상류 회천 6km지점 우곡중학교 앞 낙동강 자갈위에서 번식을 해오던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와 꼬마물떼세 둥지가 물에 잠기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미 둥지 2개가 잠겼고 지금 부터 수위 20cm가 더 올라갈 경우 또다시 둥지2개가 잠길 위기에 놓였습니다.
환경부는 지금 당장 합천보 수문을 열러 물에 잠긴 멸종위기종을 구조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낙동강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합니다. [ 글: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임희자 ]
관련뉴스: 낙동강 보 수위 올라 멸종위기종 새둥지 물에 잠길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