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주남저수지 철새탐조대회

2018.12.24 19:59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1222()오후130분부터 주남저수지에서 나도 조류전문가 2회 주남저수지 철새탐조대회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창원시와 김해시 학생 및 학부모 34명과 대구지역 학생 및 학부모 38명이 참가하여 총 8개 조로 나누어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 일대를 돌며 철새를 관찰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조별 강사들과 함께 관찰한 철새의 종류와 개체수를 파악하고 주변 특이사항을 기록한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두 분의 조류 전문가를 모시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부모를 잃은 어린새는 어떻게 되는지?, 나이에 따라 변하는 새들의 깃털 색깔 변화, 물속에서 새들의 움직임에 대한 질문 등을 했으며, 전문가의 자세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또 현수막에 아이들이 관찰한 조류를 그림으로 그리고 메시지를 담는 활동을 하고, 논에 있던 새들이 주남저수지로 이동한 사이 철새들이 논에서 먹을 볍씨를 뿌려주는 활동도 했습니다.

지난 2월에 이어 진행된 주남저수지 탐조대회는 철새도래지로서 주남저수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면서, 철새와 사람들이 공존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알아가고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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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려천 현장조사

2018.12.24 19:57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지난 11월에 이어 1220()오전9시부터 광려천 상류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광려천은 2009년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한 후 2016년부터는 고향의강 정비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 두 개의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1.2km 구간에 하천재해 예방사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어류조사도 아울러서 진행했는데, 올해 7월에 조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고유종이면서 낙동강 수계에서만 사는 수수미꾸리와 동사리, 자가사리, 버들치, 긴몰개, 참갈겨니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광려천은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광려산에서 발원하여 함안군 칠원면과 칠서면을 거쳐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으로 상류 광려산 아래로는 그나마 자연스런 모습이 남아 있었지만,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고향의강 사업으로 인해 일반 도심의 하천과 다름이 없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공사를 위해 하천 바닥을 긁어내고, 평평하게 만들면서 하천 본래의 생태가 사라지고, 이 속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의 삶터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고향의강 사업을 진행하면서 공사 구간 아래로 흙탕물을 그대로 흘려보내고 있어 침사지와 오탁방지막을 설치하여 생물과 식생에 영향이 없도록 요청했음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재차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무엇보다 내년 초에 진행될 하천재해예방사업 구간 우안은 산이 인접해 있고, 여울이 형성되어 있는 곳으로 수달(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과 원앙(천연기념물)이 서식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생태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구간인데, 이 공사로 인해 그나마 남아 있는 자연스런 구간이 사라질까 우려스럽습니다.

당일 조사에서 삼계삼거리 옆에 설치된 우수관에서 오수가 계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마산회원구청에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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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낙동강 포럼

2018.12.24 19:54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12월 17일(월)~18일(화) 양일간 부곡레인보우호텔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 한마당으로 『2018 낙동강포럼』 행사가 있었다.

낙동강포럼은 낙동강수계 민간단체, 관계기관 등 140여 명이 참가하여 낙동강 유역통합관리와 유역공동체, 수생태 건강성을 위한 이해당사자간 소통과 협력을 이루어 내기 위한 장으로 낙동강네트워크와 낙동강포럼 주최로 열렸다.
포럼은 낙동강 물환경개선과 수생태건강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위한 원탁회의와 낙동강재자연화, 통합물관리 등 낙동강 현안 의제 컨퍼런스, 그리고 합천보 보개방 현장 답사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낙동강 민관거버넌스 의제 제안을 위해 3시간 가까이 이루어진 원탁회의에서는 주어진 8개 의제 중에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독가스 배출, 불법 입주, 불법 방류로 낙동강을 죽이는 영풍제련소 이전’에 이어 ‘독조라떼의 원인 보 철거를 통한 낙동강재자연화’가 의제로 선정되었다.

낙동강 전 수계민의 염원을 모아 이후 영풍제련소 이전과 보 철거를 위해 행정, 지역민, 환경 단체간 소통과 협력의 연대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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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바다생물도감 3

마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갯게와 기수갈고둥도감 발표회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년 동안 지역의 현안이 있었던 창포만과 수정만, 진동만 근처에 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생태모니터링을 통해 관찰하고 그린 생물들을 바탕으로 창원 바다생물도감1우해牛海 어린이 어담漁談, 창원 바다생물도감2안목섬 어린이들의 고둥이야기와 창원 갯마을생태문화도감1 수정 어린이들의 고둥과 귀제비 이야기, 창원 갯마을생태문화도감2 갯게와 기수갈고둥이 함께하는 마전마을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우리지역 바다를 재조명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올해는 해양환경공단의 지원을 받아 경남 진동만 기수갈고둥, 갯게 서식지 보호 인식증진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 어린이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전마을 바다와 갯벌, 하천, 둠벙에서 생물을 조사하면서 관찰하고 그린 그림들을 바탕으로 창원 바다생물도감3 마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갯게와 기수갈고둥을 만들었습니다.

도감이 만들어진 곳은 지난해에 멸종이기종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인 갯게와 기수갈고둥의 서식지가 훼손되어 많은 우려를 낳았던 곳입니다. 올해는 전문기관이 이들의 보호를 위해 용역을 진행하는 중인데도 서식지가 파괴되고, 폐사하는 일이 발생하여 조사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그러하기에 지난 2년 동안 묵묵히 이곳의 자연환경을 조사하고 기록한 아이들의 수많은 땀과 마음이 깃든 활동이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도감에는 진동만 마전마을 바다와 갯벌, 하천, 둠벙에서 살아가는 72종의 생물을 그림으로 나타내고, 갯벌생물분포도를 그렸습니다. 또 기수역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인 기수갈고둥을 3지점으로 나누어 조사한 후 조사기록지를 작성했고, 갯게의 서식지를 그림으로 나타내었습니다.

더불어 진동만 마전리 컬러링노트를 만들어 도감을 접하는 사람이 직접 색칠을 하고 꾸미도록 하면서 갯벌과 바다, 하천에 살고 있는 생물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24()오전1030~1120,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에서 학부모님과 마전마을 주민을 모시고 창원 바다생물도감3 마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갯게와 기수갈고둥도감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단체는 창원 바다생물도감3 마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갯게와 기수갈고둥을 단체에 한해 무료로 배포하고자 합니다. 이 책자를 원하는 단체는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사무국으로 연락을 주시면 우편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배포 책자: 1개 단체 1, 50권 배포, 택배비는 개별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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