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자회견문] 밀양송전철탑 백지화 경남대책위원회 발족선언 밀양 송전철탑 백지화 경남대책위원회 발족선언 기자회견 정부는 주민분신사태 책임지고 밀양송전철탑 백지화하라 고 이치우 어르신이 밀양송전철탑을 반대하며 분신사망한지 20일을 넘겼다. 장례위원회와 주민대책위는 고인의 뜻인 밀양송전철탑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장례를 치룰 수 없어 장례식을 미루어 고인을 영안실에 모시고 있다. 그럼에도 국책사업임을 들먹이며 송전철탑 공사를 강행하여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던 정부는 아직도 고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대책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 고 이치우 어르신은 70평생을 가꾸어 온 전답을 내 뜻과는 상관없이 국책사업의 사업부지로 주고 싶지 않았다. 시골농부는 나라가 하는 일이라면 백성 된 도리로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불만이 있어도 웬만하면 못이기는 척 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