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지천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1년전 함안보와 1년후 함안보의 두얼굴. 1년전 7월22일은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2명이 함안보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에 올라 4대강공사 즉각중단을 외치며 목숨을 건 고공농성을 펼쳤던 날입니다. 1년전 환경활동가들은 4대강 공사가 재앙이 될것임을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그 경고는 현실이 되어 4대강 공사 현장 곳곳을 파헤치고 파괴하고 변형하고 절단하여 그 원현을 알아 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타워크레인 올랐던 2명의 환경 활동가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판이 진행중이고, 함안보의 공사는 90%이상 진행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함안보의 모습은 1년전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형 외곡되어 웅장하고 거대하기까지 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함안보가 가지는 본질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1년전 환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