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흙집 짓는 사람들 콘크리트와 쇠로 이루어진 집들이 전부이다 시피한 우리사회에 용감하게 흙과 볏집으로 집을 짓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남저수지 판신마을에 직접 집을 짓고 있는 윤종현 회원님과 농사를 업으로 삼고있는 임형선회원이 그들입니다. 8월 휴가 마지막날 노력봉사를 하러 들렸습니다. 윤종현 회원님의 집은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가 있었지만 임형선 회원님의 집은 이제 막 기초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기초작업이 한창인 임형선 회원님의 머리위로 비구름이 몰려옵니다. 그러나 작업하기에는 쏟아지는 뜨거운 햇볕 보다는 비만오지 않는다면 먹구름이 반가울것 같습니다. 그옆에서 거의 완공단계에 와있는 윤종현 회원님의 흙집이 보입니다. 그앞에서 아주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는 윤종현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얼굴은 시커멓게 타 버렸지만 맑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