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도청 기자실에서 엄용수 밀양시장의 시민 폭행 및 폭언사테에 대한 밀양지역 민주시민단체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시장이 자기 입장과 다르다고 시민을 폭행하는 사회.
시장이 시민을 상대로,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도 되는 사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주의 현주소같아 씁쓸합니다.
밀양시장의 밀양시민 폭행과 폭언사태를 보면서 이나라의 권력이 완전히 썩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썩은 권력이 되어버린 자들에게 돌아갈것은 국민의 분노와 죄에 대한 댓가 뿐임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포토뉴스 > 있는그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사와 방사능에 대한 쉬운 설명 (0) | 2011.04.08 |
---|---|
4대강 sos 강을 복원하라! (0) | 2011.03.29 |
경남환경연 총회 이모저모 (0) | 2011.02.22 |
의령 지정면 침수피해는 4대강 사업 때문이다. (0) | 2011.01.05 |
눈물 흘리지 마십시요 대표님 (0) | 2010.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