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추

지구를 살리는 작은 상자텃밭! 첫결실을 맺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상자텃밭 가꾸기 4월 24일에 절찬리에 분양된 상자텃밭 행사가 지난지 2주만에 상추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느라 신경을 많이 못써주었음에도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날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분양당시 기숙사에는 큰 상자를 놓을 수 없어 부양토와 모종 2개를 얻어왔습니다. 화분이 작아 상추가 잘 자랄수 있을지 걱정되었지만, 이렇게 자랐습니다. 상추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다들 도전해보세요. 맛있고 건강한 채소를 먹을 수 있는 기쁨도 같이 누릴수 있습니다. 또 얼른 자라길 바래봅니다. 더보기
주말농장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5월15일 아침부터 주남 주말농장에서 모종심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말농장 가족분들에게 문자를 보냈으나 오전 10시30분까지 도착하신 가족은 저를 포함 3명이 다 였습니다. 다들 일정이 바쁘시겠거니 하면서 모인분들은 자기 고랑에 난 풀과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일주일만에 찾은 텃밭은 풀반 채소반입니다. 채소밭에는 온갖 풀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있습니다. 그놈들을 뽑아내고 촘촘히 자리잡은 채소는 쏙아 내면서 텃밭의 건강함을 만들어갑니다. 주말 가족분들의 고랑에는 그들의 이름표가 붙어있습니다 다양한 이름만크이나 다양한 개성들을 가진 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단연 최고의 초보농사꾼은 예솔 할머니와 혜정내 가족이십니다. 티격 태격 하면서도 할일은 다한 이 커플은 설미정님과 조용한 남자의 감독이.. 더보기
주말농장 삶을 경작하다 회원 - 이문희 동읍 자여마을에는 에코 사업단이 있습니다. 친환경 먹거리와 다양한 물건들의 재활용등 환경적 대안을 마련하며 마을에서 마을 공동체를 이루어내기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자여마을 에코사업단에서는 올해 주변의 논을 빌려 주말농장을 시작했습니다. 첫날 자여마을 5가구가 모여 오붓하게 첫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자여마을 주말농장은 올해는 처음 주말농장을 하시는분이 대부분입니다. 매일매일 주말도 없이 일터와 집만을 오가던 분들의 생활 리듬에 조그마한 틈을 만들고 있는것입니다. 집과 일터에서, 집과 일터 그리고 주말은 주말농장이라는 새로운 리듬을 창조하고 있는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일것입니다. 어떤 분은 반 강제로 끌려 나오다 시피 하신분들도 계시고, 어떤분들은 한번 해보면 좋겠다는 막연한 기대감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