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에 다녀왔습니다. 본포 모래섬입니다. 이제 이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파이고 깍여 대부분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7월12일 의 본포 모래섬의 모습입니다. 많은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비오는날 바라보는 본포의 모래섬은 눈물을 머금은듯 흙탕물흐느끼고 있습니다. 임해진 앞 나루가 있던 모래톱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도 이제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7월12일 다시 찾은 모래톱은 포크레인에 의해 다 파여 나가고 휑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나마 남은 모래톱도 장마가 지나고 나면 모두다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그동안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본포 모래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진입로를 만들어 놓은 모습입니다. 7월12일 조금 내린 비는 그길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놓았습니다. 길은 물에 잠기고 모래섬의 트럭과 포크레인은 모두 철수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